<퍼즐앤드래곤>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5일부터 유저들의 환불 요청이 빗발쳤다. 다년간 게임을 즐겨온 헤비 유저부터 시작해 라이트 유저까지 가리지 않고 환불 요청이 이어졌고, 몇 만원부터 몇 백만원 까지 환불받은 액수를 인증하는 유저들도 등장했다.
대목이라는 한가위에 수익은 커녕 환불이라니 웬말일까? 다수의 유저들은 2차례에 걸친 버그 발생, 그리고 버그 연루된 모든 계정의 접속 차단, 진행 상황의 안내 및 일관성 부족 등을 이유로 들었다.
디스이즈게임에서는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됐는지 사태의 경과를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디스이즈게임 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