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초중고 의무교육 커리큘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각계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너무 급하게 바꾼다는 정당한 비판부터 쓸데없는 것을 넣는다는 비난까지. 그 중 가장 큰 목소리는 "학교에서 게임을 가르친다"였습니다.
확실히 어린이 코딩교육 교재는 프로그래밍의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해서 재미있게 만들었으니, 게임이라면 게임입니다. 네, 그렇네요. 학교에서 게임을 가르치네요. 그런데 학교에서 게임을 가르치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