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월에 서비스를 개시, <바람의 나라>와 함께 넥슨의 1세대 온라인 게임을 책임졌던 그 게임. 하지만, 어느순간 유저들은 "우리 게임은 넥슨으로부터 잊혀졌다"고 말합니다. 수 년 째 업데이트는 되지 않고 있고, 유저들은 방치되고 있는 수준이라며 게임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18년 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이 게임. 유저들의 아쉬움은 애정에서 묻어나온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이 게임을 놓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희망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이죠. 여전히 유저들은 자신들이 게임과 함께 숨을 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이 사연은 디스이즈게임 독자 윤주현 님의 제보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