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지니 (이재진 기자)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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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사커 스트리트, 최신 스크린샷 공개

디스이즈게임은 '월드 온 게임'이 개발하고 NHN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아트사커 스트리트>(Artsoccer Street)의 최신 스크린샷을 공개한다.

 

<아트사커 스트리트>(이하 아트사커)는 지난 2월 디스이즈게임이 단독 보도(기사보기: 리얼풋살! 아트사커 온라인 최초공개)했던 <아트사커 온라인>에서 이름과 게임내용이 바뀐 새로운 버전으로 스크린샷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스크린샷은 NHN 재팬이 지난 3일 티저 홈페이지(//artsoccer.hangame.co.jp)를 오픈하면서 공개한 것이다.

 

NHN은 지난 5월 <아트사커>의 서비스 계약 발표 이후 게임의 바뀐 내용과 새로운 스크린샷 등의 정보를 일체 공개하지 않은 채 조용히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일본 NHN을 통해 정보를 처음 공개한 것은 <아트사커>의 일본 서비스에 대한 비중과 기대를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트사커 스트리트>는 최대 5 대 5까지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풋살 형식의 게임으로 국내 경쟁 풋살게임들이 모두 카툰렌더링을 사용한 것에 반해, <피파>나 <위닝>을 연상시키는 실사풍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티저 사이트에 마련된 '스탭 블로그'에는 NHN 재팬의 <아트사커 스트리트> 운영진들이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운영진의 글에 따르면 게임은 현재 개발용 테스트 서버에서 실제 시합이 가능한 단계까지 제작된 상태다.

 

<아트사커 스트리트>는 올 여름 테스트가 시작되며 일본에서는 오는 가을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이다.

 

 

게임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캐릭터들이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스크린샷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중앙상단에는 시간과 점수판이 있고, 좌측하단에는 슛게이지와 아이템 슬롯이 있다.

 

 

캐릭터가 더 크게 묘사되면서 의상과 표정이 더욱 생생하게 보인다.

 

 

[2월 최초공개 당시의 스크린샷] 지금과 비교해보면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 오른쪽 하단의 작은 화면에서는 다른 앵글로 보여준다.

 

 

슬라이딩 태클을 해오는 상대편을 피해 점프하는 장면.

 

 

중앙 하단을 보면 입체적으로 표시된 레이더와 그 밑에 '팀 게이지'가 눈에 띈다.

 

 

오른쪽 하단의 노란색 신호등 모양의 숫자 6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경기 시작 전 방에 모여 있는 모습. 중앙 아래 '다운타운(밤)'이라는 구장 선택 표시와 함께 40 x 20의 구장 크기도 표시돼 있다.

 

 

다운타운 구장의 야간 경기 모습.

 

 

자동 연습 모드. 조작키도 설명돼 있는데, 방향키로 이동, <Shift>로 전력질주, <D>로 슛, <S>로 숏 패스/수비, <A>로 롱 패스/태클을 하고 <Tab>으로 시점을 변경할 수 있다.

 

지난 3일 오픈한 <아트사커 스트리트>의 일본 티저 사이트.

 

아직 아무런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한국 티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