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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붕괴, 니케 초강세... 2025년 서브컬처 게임 시장 첫 시작은?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로 살펴보는 2024.12 주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들의 유저수 추정치

현남일(깨쓰통) 2025-02-06 00:38:56
깨쓰통 (현남일 기자) [쪽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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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붕괴, 니케 초강세... 2025년 서브컬처 게임 시장 첫 시작은?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로 살펴보는 2024.12 주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들의 유저수 추정치

디스이즈게임은 IGAWorks(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 인덱스'(Mobileindex.com)와의 제휴를 통해, 주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의 2025년 1월 유저수 지표를 살펴봤습니다.

전통적으로 1월은 '신년' 첫 시작으로 성수기로 손꼽힙니다. 실제로 올해 1월에는 여러 인기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이 경쟁적으로 진행되었고, 그 결과 상위권 게임들을 보면 대부분의 게임들이 이전 달 대비 MAU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각 게임 별 성적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 MAU: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게임을 킨 유저수(월간 이용자수)​
▷▷​ DAU:​ 하루에 한 번이라도 게임을 킨 유저(일간 이용자수)



# 원신, 붕괴, 니케 확고한 인기 게임으로 2025년 시작


2025년 1월 첫 유저수 지표를 살펴보면, 먼저 <원신>, <붕괴: 스타레일>, <승리의 여신: 니케>까지 지난 해에도 인기 게임으로 상위권에 포진했던 작품들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는 것이 눈에 띕니다. 이들 게임들은 1월에도 경쟁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나 신규 캐릭터의 출시 등을 진행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세 게임이 나란히 '사이 좋게'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2024년 신작인 <젠레스 존 제로>, <명조: 워더링 웨이브> 등의 작품과 지난 12월 출시작인 <소녀전선 2: 망명>의 선전도 눈에 띕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차트 TOP 10 안에 들어간 서브컬처 게임들이 모두 12월 대비 MAU가 모두 상승한 것이 눈에 띄었는데요. 그만큼 1월에 서브컬처 게임들은 전반적으로 '따뜻한' 한 달을 보냈다고 봐도 좋을 듯합니다.


# 로스트 소드, 산뜻한 출발. 2025년 첫 번째 흥행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한편 2025년 1월에는 눈에 띄는 '신작'의 선전도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위메이드 커넥트가 서비스하는 <로스트 소드>. 서브컬처 RPG로, 냉정하게 보면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대작'이 아니지만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하면서 시장에서 굉장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모바일인덱스의 지표를 살펴보면 이 게임은 2025년 1월 16일 출시 이후, 월간 이용자수(MAU) 약 41.3만에 오픈 이후 약 2주간 평균 DAU 약 13.5만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어지간한 '기대작'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죠. 과연 이 게임이 2025년 '첫 번째' 서브컬처 게임 흥행작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이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 인용된 모든 수치는 IGAWorks(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 인덱스'(Mobileindex.com)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습니다​.

※ 좀 더 자세한 1월 서브컬처 게임 유저수에 대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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