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콘텐츠인 '대전'을 출시했다고 2025년 3월18일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대전은 2주 단위로 시즌을 갱신하는 개인 랭킹 콘텐츠다. 각자 3개의 팀을 구성해 등록하고, 다른 가문과 자동 전투를 통해 승부를 가른다. 캐릭터 육성 수준뿐만 아니라, 조합에 따른 다양한 '진형 버프' 등 전략적 요소를 활용해 승리하는 게 대전 콘텐츠의 핵심 재미요소다.
랭킹은 브론즈부터 서버 1위인 챔피언까지 등급으로 매겨지며 모든 유저는 시즌 정산 후 브론즈3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종료 시점에 위치한 등급에 따라 '인연의 끈', '생명의 불꽃', 버프 물약, 기간제 도감 등록재료 등을 획득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는다. 보상 중에서 인연의 끈과 생명의 불꽃을 일정 수량 모으면 신규 영웅 펫 2종과 전설 펫 1종을 제작할 수 있다. 매 시즌 등급별 상위 1~3위 유저에게는 1주일 간 특별한 전용 오오라 이펙트가 적용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와 함께 카토빅 설원 신규 지역인 '혹한의 황무지'를 선보였다. 혹한의 황무지는 160레벨 이상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프리 PK 지역으로 시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유저들은 이곳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신규 신화 등급 액서서리 3종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이밖에 4월3일 정기점검 전까지 '내 사탕을 받아줘'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하는 달콤한 사탕을 모아 '럭셔리 펫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granadoespada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