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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유엔, 첫 프로젝트 테라리움 공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10-02 17:33:14

[자료제공:지피유엔]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대표 최주홍)이 2일 쇼케이스를 열고 자사 첫번째 프로젝트 <테라리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테라리움>은 외계생명체에게 쫓겨난 인류가 만든 지하 기지 이름으로, 파일럿과 메카닉 로봇을 이용해 지구를 수복해 나가는 서브컬처 메카닉 3D 슈팅 게임이다.

쇼케이스는 최주홍 대표의 지피유엔 소개로 시작했다. 지피유엔은 시프트업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승리의 여신> 디렉터 출신인 최주홍 대표와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개발진이 2024년 창업한 회사다. 게임을 만드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어서 빌드를 기반으로 한 <테라리움>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3분 가량 영상에는 테라리움에 침입한 외계생명체를 퇴치하는 파일럿과 메카닉 로봇의 활약이 담겼다. 파일럿이 메카닉에 탑승해 단독 전투를 벌이거나 전황에 따라 비행기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전술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타격감과 조작감을 통해 몰입도 높은 전투 현장을 구현하면서 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 대표는 "프로젝트 <테라리움>은 기존에 없던 세계 최초 서브컬처 메카닉 3D 슈팅 게임으로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투 위주의 게임에서 나아가 아카데미, 기지 운영, 합숙 생활 등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와 교감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꿈을 지피유엔이 만든 게임을 통해 다시 떠올리게 하고 싶었다"며 "첫 프로젝트 <테라리움>은 한번쯤 변신 로봇을 타고 지구를 지키는 꿈을 꾸었던 유저들을 위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테라리움>을 통해 메카닉 슈팅 게임에 목말랐던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서브컬처 장르를 확장하는데 앞장서는 전문 게임사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피유엔은 쇼케이스 이후 올해까지 <테라리움> 빌드를 선보이고 해외 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7년 상반기 모바일, PC, 콘솔 버전 공개가 목표다.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적용하면서 개발 효율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쇼케이스 트레일러는 지피유엔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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