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가 지난 11월 1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3 B2C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에는 ▲펀웨이브 <투자x소녀> ▲스타라이크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 ▲하이퍼큐브 <픽셀 건 마스터> ▲훈아티스 <넋다구리> ▲기어즈소프트 <허들 서바이벌 투게더> ▲델런트 <숲속 고양이마을>까지 총 6개사가 자사 게임을 선보였으며 방문객들의 의견 청취 및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 중 4개 게임사의 경우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 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의 수혜사로 선정되어 마케팅, 컨설팅, QA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더욱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개발하여 이번 지스타 2023에서 다양한 유저들에게 적극적 관심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먼저, 펀웨이브의 경우 지난 10월 12일 출시된 <투자x소녀>의 실제 플레이 유저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게임 속 미소녀 캐릭터들에 대한 호평을 받고 다양한 아이디어 건의에 대한 청취 시간을 가졌다. 추가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미소녀 캐릭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고양이 산책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델런트' 또한 전북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에 등장했다. 델런트는 2022년 12월 28일 출시된 자사의 게임 <숲속 고양이마을>과 12월에 출시 예정인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고양이 서바이버’의 홍보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굿즈 판매 부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11월 23일 출시 예정인 건 빌딩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픽셀 건 마스터>의 개발사인 하이퍼큐브 또한 출시를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현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스팀 찜하기를 통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엿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스타라이크는 2024년 출시 예정인 신작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와 11월 말에 출시 예정인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의 ‘WACCA’ 콜라보레이션 DLC를 선행 플레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시연에 참가하며 성시를 이루었다. 또한 현장에는 유명 리듬 게임 스트리머 ‘레밀리아’와 리듬 게임 탑 랭커 ‘DDX’가 방문하여 깜짝 이벤트 매치가 성사되기도 했다.
지스타 2023 기간 동안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의 B2C 공동관 부스에서는 위와 같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북 소재 게임사와 게임 콘텐츠의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호평과 관심 속에 지스타를 마무리하였다.
전북글로벌게임센터의 총괄책임자인 진흥원 최훈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 2023 전북 공동관을 방문해 주신 방문객과 열정적으로 함께 운영해 주신 참가 게임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 기업의 게임 콘텐츠를 활발히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도약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