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19 PlayX4에서는 각종 다양한 게이밍 관련 하드웨어를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게이밍 기어’ 존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LG 유플러스나 LG전자 같은 대형 업체들은 물론이고, 게이밍 체어부터 키보드, 마우스를 만드는 업체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하드웨어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했는데요.
관람객들은 이들 게이밍 기어 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하드웨어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PlayX4 게이밍 기어 부스들은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을까요?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혹은 LG전자의 고글 내장형 VR인 'Pico VR' 기기를 활용해서 각종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5G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전의 다른 모바일 VR보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특히 부스를 이런 식의 트레일러로 꾸몄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보다 특이한 환경에서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요.
즐길 수 있는 VR콘텐츠로는 가상 서커스 같은 엔터테인먼트 공연, 여러 연예인들과의 가상 데이트 콘텐츠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AR 콘텐츠 체험 코너에서는 프로야구 중계, 골프 중계 같은 스포츠 중계들이 증강 현실에서 어떤식으로 구현되는지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부스에서 VR/AR 콘텐츠를 체험한 관람객들은 누구나 다양한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빠른 반응속도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는 이런 모니터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데요. 특히 <플레이어스 언노운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정 시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면 경품을 주기 때문에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 시리즈인 BMW 프리미엄 의자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앉아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 및 PC 주변기기를 발매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 부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