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마루게이밍]
마루게이밍이 2023 WGC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시즌2를 최종 3위로 마무리 지었다.
콘텐츠리더 엔터테인먼트 구단(이하 CL구단)의 마루게이밍은 시즌1 MVP 김동호(HANN)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 경기력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발로란트> 챌린저스 본선에서 2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해냈다. 김하진(Secret) 선수의 인 게임 리더 역할을 기반으로 교전력을 보여주었으나 Dplus KIA와 SLT 에게 패배하며 시즌2를 3위로 마무리하였다.
정진명(D.O) 코치는 "김하진(Secret) 선수와 기존의 선수들이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색깔을 입힌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감사함을 표현하고 다음번에는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번 VCT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마루게이밍 팀은 SLT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경기를 임해 팬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또한 패배 후에 안병욱(Hermes) 선수는 눈물을 보여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팬들에게 전달해 주었고 이후 양 팀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에서 e스포츠 스포츠맨십 발전의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CL구단 소속 마루게이밍은 <발로란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팀을 운영 중이고 두 팀 모두 교전력의 색깔로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들의 팬덤을 통해 e스포츠 아카데미 사업 역시 이어 나가고 있다.
CL 구단 최지예 대표는 "e스포츠 프로선수 배출 외에도 e스포츠를 배워나가면서 협동력과 배려할 줄 아는 인성 기본소양이 탄탄한 교육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항상 마루게이밍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외에 마루게임 아카데미에선 기존종목 외에도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프로반과 대학 e스포츠 학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히며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