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까지 일궈낸 시프트업의 시무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프트업은 1월 6일, 시무식을 겸한 2025년 신년 행사 '시프트업 라이즈업(: The Origin)'을 JW 메리어트 강남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프트업은 회사 비전과 프로젝트 별 성과 및 향후 계획을 직원들에게 공유했으며, 격려차원으로 전 직원들에게 500만원의 상여와 '플레이스테이션 5 Pro'를 제공했다.
현 세대 콘솔 게임기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PS5 Pro는 현재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약 110만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시프트업이 시무식에서 전 직원에게 전달안 PS5 Pro 패키지
시프트업은 올해도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전 세계 시장에 '인기작'으로 안착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오는 5월에 '2.5주년', 11월에 '3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및 계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특히 지난 해 판권을 받은 중국 시장에서 2025년 출시가 유력한 상황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월 1일에 '2025년 신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 이벤트의 여파로 한국 및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 TOP 10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의 뒤를 잇는 크로스 플랫폼 서브컬처 게임 신작으로 <프로젝트 위치스>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최근 신년 업데이트로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