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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2025년 4월 모바일 버전 출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12-20 12:04:31

[자료제공:NetEase Games]


넷이즈 게임즈는 '원스 휴먼'의 2025년 로드맵을 연말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서바이벌 게임 중 하나인 '원스 휴먼'의 개발팀은 모바일 버전 출시일, 새로운 시나리오, 커스텀 서버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했다.

넷이즈 게임즈는 '원스 휴먼'의 연말 방송에서 2025년 게임의 대규모 계획을 발표했다. 세 가지 새로운 시나리오, 모바일 버전의 2025년 공식 출시 시기, 그리고 흥미진진한 새로운 게임플레이 기능들을 예고했다.

'원스 휴먼'은 인류가 '디비언트'로 알려진 초자연적 공포와 맞서 싸우는 스릴 넘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서바이벌 게임이다. 2024년 출시 이후 '원스 휴먼'은 스팀 최고 판매 순위에 올랐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로 플레이어들을 초자연적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2025년 3분기에 '원스 휴먼'에 세 가지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될 예정이다. '코드: 정화', '코드: 일탈', '코드: 붕괴'가 그것이다.

'코드: 정화'는 플레이어들이 동적 이벤트를 통해 환경 오염을 방지해야 하는 시나리오다. 플레이어들은 협력하여 축적된 오염을 제거하고 세계를 오염되지 않은 상태로 되돌려야 한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시나리오의 방향이 바뀌어 여러 가지 결말을 볼 수 있다.

'코드: 일탈'은 '원스 휴먼'의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동맹 일탈자들을 중심으로 한다. 이 시나리오에서 플레이어들은 일탈자들을 사냥하고 포획하여 새로운 형태로 융합한 뒤 서로 대결시킨다. 가장 강한 일탈자를 키워 토너먼트를 통과한 플레이어들은 특별한 보상을 받게 된다.

'코드: 붕괴'는 10일 동안 팀과 개인 플레이어들이 싸우는 광란의 PvP 난전이다. 공중 보급품 같은 무작위 이벤트가 자원을 제공하고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등 순수한 혼돈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자원을 모은 플레이어들은 종말론적 초강력 무기를 개발할 수 있으며, 적들은 이를 해체하려 노력해야 한다. '코드: 정화'와 마찬가지로 이 이벤트도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여러 가지 결말이 있을 예정이다.

'원스 휴먼'의 모바일 버전은 2025년 4월에 출시된다. 개발팀은 다중 기기 호환성을 보장하고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게임을 최적화하고 있다. 향후 콘솔 버전도 계획 중이며, 모든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16일에는 '비전의 수레바퀴'가 출시된다. 이는 기존 시나리오에 등장해 익숙한 상황에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고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전투 전략을 채택하도록 강제한다. 예를 들어 '달의 신탁'에서는 붉은 달이 나타나 황야에 기이한 변화를 일으킨다. 이는 디비언트의 힘을 강화하고 플레이어의 정신력을 소모시킨다. 플레이어들은 계속해서 적을 물리쳐 정신력을 회복하고 가혹한 달빛 아래에서 생존해야 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사용자 지정 서버가 도입된다. 플레이어들은 난이도를 조정하여 게임을 더 쉽게 또는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이 기이한 새로운 세계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얼리 액세스 서버도 도입되어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시나리오를 정식 출시 전에 테스트해볼 수 있다.

'원스 휴먼'은 2024년에 이미 거대한 플레이어 기반을 확보했다. 2025년에는 더 많은 콘텐츠가 출시되면서 더욱 큰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개발팀은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원스 휴먼'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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