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TNT]
'트레저 앤 트리오'는 TNT에서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퍼즐 게임으로 각각 다른 능력을 갖춘 세 캐릭터를 조종하여 퍼즐을 해결해야 하는 독특한 게임이다.
■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종하는 퍼즐 게임
플레이어는 '전사', '도적', 그리고 '마법사'로 이루어진 모험가 파티를 조종하고 각 캐릭터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주어진 퍼즐을 해결하고 보물이 있는 곳까지 도달해야 한다. '전사'는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무거운 상자를 밀어내는 등 힘을 쓰는 역할을 하며, '도적'은 몬스터의 표적이 되지 않거나 위험한 함정을 통과하는 등의 속임수를 사용하고, '마법사'는 순간이동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이나 다른 캐릭터를 원하는 위치로 순간이동 시킬 수 있다. 몬스터가 길을 가로막고 있으면 전사를 이용하여 몬스터를 물리친 후 몬스터가 있던 자리 뒤의 가시 함정을 도적이 돌파하는 등 세 캐릭터의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 다양한 퍼즐 기믹과 월드 구성
게임에는 총 9개의 다양한 테마를 가진 월드가 등장할 예정이며 게임을 진행할수록 새로운 월드가 해금된다. 초반에는 상자를 밀어 버튼 위에 올리거나 닿으면 안 되는 가시 함정 등 심플한 퍼즐 요소들이 나오지만 뒤로 갈수록 오래 머물 수 없는 바닥이나 몬스터의 행동을 유도해야 하는 등의 복잡한 퍼즐이 나오며 플레이어에게 난도 높은 도전을 선사한다. 용암 테마의 월드에서는 바닥에 용암을 생성하는 몬스터가 나오고 설산 테마의 월드에서는 미끄러지는 빙판 바닥이 나오는 등 직관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월드들이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 도전적인 게이머를 위한 '사이드 퀘스트'
추가로, 본편의 퍼즐이 아쉬운 도전적인 게이머들을 위한 엔드 콘텐츠인 '사이드 퀘스트'가 마련되어 있다. 몬스터 죽이지 않기, 이동 횟수 제한 등의 조건을 지키며 레벨을 클리어해야 하는 고난도 콘텐츠로 도전심을 자극한다. 특히 시간제한이 걸린 '사이드 퀘스트'에선 머리를 쓰는 퍼즐 게임에서 피지컬을 요구하는 독특한 도전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트레저 앤 트리오는 2025년 상반기에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과 itch.io에서 데모 버전을 통해 게임의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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