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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브컬처 워프레임? 그 실체는…

듀엣 나이트 어비스 1차 CBT 후기

현남일(깨쓰통) 2025-03-05 19:44:30

2013년 출시한 이래 '루터 슈터' 장르에서 10년 넘게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워프레임>. 최근 이 <워프레임>과 유사한 '서브컬처 게임' 이라고 해서 주목을 받은 게임이 있었습니다. 바로 히어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듀엣 나이트 어비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최근 이 게임의 1차 CBT에 참여해서 대체 어떤 게임인지 살펴봤습니다.




# 오히려 워프레임이 아니라, 이 게임의 경쟁상대는 '원신'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실제로 <워프레임>과 유사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게임입니다. 대표적으로 이 게임은 일반적인 '스태미너 소비' 형태의 달리기가 없고, 대신 '스파이럴 점프'라는 슬라이딩에 연계되는 이동 모션을 선보이는데요. 이는 누가봐도 <워프레임>의 대표 모션 중 하나인 '블릿 점프'와 유사합니다. 기타캐릭터들의 모션이나 전투 시스템, 심지어 UI까지 <워프레임>을 연상시키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 게임의 결정적인 차이는,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루터 슈터' 장르의 게임이 아니라, '오픈 월드 RPG' 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많은 부분이 다른 게임이라는 점을 알 수 있고, 특히 전반적인 그래픽풍이 '서브컬처' 스러운 애니메이션 느낌이라는 데서 확실히 차별점이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캐릭터 뽑기' 시스템이 기반인 RPG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 게임의 진정한 경쟁상대는 <워프레임>이 아니라 <원신>이라고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 빠른 액션,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반적으로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다른 오픈월드 RPG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의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콤보를 쌓은 이후, 이를 모두 소진해서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는 공격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끊이지 않는' 콤보를 쌓는 것이 전투에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들 마다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스타일도 다르기에 이런 점에서 연구하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또 이 게임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스토리' 입니다. 어째 그래픽만 보면 밝고 가벼운 이야기를 다룰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법 무게감 있고 슬픈 스토리를 보여주는데요. 전반적으로 번역도 그렇고 유저들이 '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 게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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