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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한국 상위권 모바일 게임 매출의 절반은 중국?

센서타워 데이터로 살펴보는 2024.04 주요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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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일(깨쓰통) 2024-05-17 20:37:52

디스이즈게임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센서타워'(sensortower.com)와의 협업을 통해 매달 주요 모바일 게임들의 매출 추정치 정보를 살펴보는 연재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달은 2024년 4월의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매출 데이터들을 알아봤습니다. 






# 치열한 4월 서브컬처 게임 시장, TOP 10 중 절반 교체


기간: 2024.04 / 범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스토어
원본 센서타워의 데이터는 '달러'가 기본이고, '원'은 05.10 환율 기준으로 치환한 데이터입니다.


2024년 4월,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이슈의 유무' 등의 여부로 희비가 엇갈렸던 한 달이었다. 신작인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첫 달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블루 아카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작혼: 리치마작>, 신년 이벤트를 4월에 진행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의 작품이 이전 달 보다 매출 추정치를 대폭 끌어 올리며 TOP 10에 진입했고, 신캐릭터가 출시한 <원신>이 3월 대비 매출 추정치를 거의 2배 끌어 올리며 2위. 업데이트 이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붕괴: 스타레일>이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창세기전: 모바일>, <명일방주>, <페이트/그랜드 오더>, <리버스: 1999> 등 기존에 TOP 10을 기록했던 게임들은 4월에 별다른 이슈를 만들지 못한 탓인지 30%에서 최대 60%. 그러니까 반토막 이상으로 매출 추정치가 하락하며 밀려났다. 5월에는 <페르소나 5 팬텀 X>, <별이 되어라 2>,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여러 신작들이 출시하기 때문에 '기존 게임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파이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콜라보레이션 효과로 매출을 대폭 끌어 올린 <작혼/리치마작>


# 라스트 워: 서바이벌 강세 지속... '키우기'가 가니 'SLG'가 주목 받는다?



서브컬처 게임을 포함한 전체 모바일 게임의 국내 시장 매출 추정치를 살펴보면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두 달 연속으로 <리니지M>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이 게임이 계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며, 동시에 '키우기' 게임 열풍이 지나간 자리를 과연 SLG가 계속 차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이 된다.



※ 인용된 모든 수치는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sensortower.com)​를 인용했습니다.

 각 게임들의 상세한 내용 및 더 많은 지표에 대해서는 상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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