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레드불, 드래곤X와 함께하는 LoL 게임 대회 ‘레드불 원 라이프’ 성료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0-01-13 17:01:22

[자료제공: 레드불]


- 레드불, 드래곤X와 일반인이 한 팀으로 참가하는 LoL 대회 ‘레드불 원 라이프’ 성황리 마쳐

- 1월 12일(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서 4강전 및 결승전 진행

- 도란 팀, 결승전에서 케리아 팀 2대 1로 제압해 최종 우승…팀 전원에 제닉스 게이밍 의자 등 제공 

 

레드불은 자사가 후원하는 드래곤X와 함께 이색 LoL 게임 대회 ‘레드불 원 라이프(Red Bull One Life)’를 개최하고, 도란 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월) 온라인 예선전으로 국내에서 처음 진행한 레드불 원 라이프는 12일(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4강전 및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결승전에서 도란 팀은 케리아 팀을 2대 1로 제압해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품으로 트로피와 함께 제닉스 게이밍 의자, 하이퍼엑스 키보드 및 마우스가 제공됐다.

 

이 날 4강에서 쿼드 팀을 꺾은 도란 팀, 그리고 쵸비 팀을 꺾은 케리아 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3판 2선승제로 치뤄진 결승전은 팽팽한 접전 끝에 도란 팀의 왕 카이사가 케리아 팀의 왕 가렌을 잡으면서 도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드래곤X의 ‘도란’ 최현준 선수는 "대표팀 선발전에서 실력이 우수한 분들을 MOM으로 선정했지만, 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줄은 몰랐다”며 “팀원 분들과 소통을 많이 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였는데 팬 분들께서 말을 먼저 걸어주셔서 경기에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며 함께한 팀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레드불 원 라이프는 상대 팀의 왕을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LoL을 재구성한 대회다. 각 팀은 게임 시작 전 왕을 정해 심판에게 전달한다. 20분 경과 후에도 양 팀의 왕이 생존해 있으면 킬 점수가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된다.

 

한편, 이번 레드불 원 라이프 대회 이후에는 드래곤X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데프트’ 김혁규 선수가 2020 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다짐하며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영상이 선공개 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드래곤X 데프트 선수의 스카이다이빙 도전 영상은 네이버TV 레드불 채널과 DR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드불 원 라이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레드불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