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르의 거래소와 필살기, 사가를 통해야 열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는 거래소가 있지만, 서브 퀘스트 '사가'를 클리어해야 개방됩니다. 이 부분을 놓치고 메인 퀘스트에만 집중하다 보면, 게임 내 소중한 다이아 수급처인 거래소를 놓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인 퀘스트 8-20을 클리어하고 나면, 사가 '거래소의 사라진 물품'이 열립니다.  아스가르드 → 헤르모드의 갈림길 (5회) → 아스가르드의 순서로 진행되며 모두 자동이동과 순간이동을 통해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 관리인 바르그렌에게 퀘스트를 받고, 갈림길에서 바람의 선착장 NPC 잡화 상인 베를레를 만나면 사가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아스가르드 성과 글라시르 숲 사이에 있는 수레를 조사하고, 탐욕의 구릉 근처에 나타나는 도적단 처치한 다음, 갈림길 수원지 웅덩이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면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보상으로는 500 앰버, 디시르 보물 무한의 열쇠(귀속, 아이템 드랍율 3% 증가),오래된 은화(귀속) 7개가 주어집니다.

8-20 이후 열리는 사가 '거래소의 사라진 물품'

NPC 바르그렌을 만나고

간단한 인터랙션을 몇 번 진행하면

거래소가 열립니다

필살기도 마찬가지로 사가 '에인헤랴르의 진정한 힘'을 깨야 얻을 수 있습니다. 레이븐스 홀 → 수호자의 집 → 에기르의 폭포 → 이둔의 마을 → 비프로스트 제단 순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직접 맵을 찾아다니면서 조사를 해야 합니다. 제단에서는 QTE가 포함된 오딘과의 일전이 펼쳐지는데, 일종의 시험 격의 전투라서 일정 기간 버티면 자동으로 클리어 처리됩니다.

이렇게 얻은 필살기는 마나 대신에 '분노'를 소모하며, 가장 쉬운 조작 난이도의 '볼바' 같은 경우에는 광역 메테오를 필살기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