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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첫 시연, 첫 멀티 영상!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건물이 붕괴되는 폭파 효과, 최첨단 무인장비 등장

전승목(아퀼) 2012-06-05 07:55:00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이하 워파이터)가 캠페인 플레이 시연과 멀티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5일 아침에 열린 EA의 E3 201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영상부터 만나 보자.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개발/유통

EA LA/EA

발매일

2012년 10월 23일

장르

1인칭 슈팅(FPS)

기종

PS3, Xbox360, PC

 

<워파이터>는 세계 각국의 특수부대원이 등장하는 FPS게임이다플레이어는 각국의 분쟁 지역에 투입된 특수부대원이 되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 강렬한 파괴 연출과 첨단 장비가 돋보인 시연

 

개발자가 시연한 소말리아 상륙작전의 하이라이트는 대규모 파괴 연출이었다. 플레이어가 적의 스나이퍼가 숨어 있는 건물에 폭격을 요청하자, 다수의 폭탄이 동시에 폭발하고 건물이 통째로 주저앉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워파이터>는 <배틀필드 3>에 쓰인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캠페인 시연 중에는 무인 장갑차를 원격으로 조작하는 장면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워파이터>에서 병사가 아닌 무인병기를 다루는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인 장갑차는 플레이어의 조작에 따라 어두컴컴한 실내에 숨은 적을 처치하고, 파괴될 때까지 유탄을 퍼부어 적을 쓸어버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문을 부수고 돌입했을 때의 화면. 맨 밑의 UI가 적의 위치와 생사 여부를 표시한다.

 

폭격 요청 화면. 폭격이 시작되자 건물이 통째로 무너졌다.


 

■ 싱글플레이의 장비를 멀티플레이에서도 사용한다

 

<워파이터> 멀티플레이에서는 우리나라의 UDT/SEAL 등 총 12개의 특수부대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글플레이의 박격포무인 장갑차폭격기 등이 멀티플레이에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