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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세키로' 스팀 출시 첫 주말, 동시접속자 12만 명 넘었다

<도타2>, <배틀그라운드>, <카운터-스트라이크>에 이어 4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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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상(무균) 2019-03-25 15:31:19

<세키로 : 쉐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 출시 첫 주말,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가 12만 명을 넘었다. 같은 기간 4위에 해당한다.

 

스팀 공식 통계 페이지에 따르면, 23-24일 사이 <세키로> 동시접속자는 <팀 포트리스2>와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제치며 12만 명 기록했다. 지난 3월 발매된 <데빌 메이 크라이5>가 첫 주말 기록한 약 9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도타2>, <배틀그라운드>, <카운터-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만이 앞에 있으며, 상위 10개의 게임 중 <세키로>만 유일하게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


 

실제로 스팀에서 <세키로>를 플레이한 유저들의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구매자가 남긴 7,000개의 가까운 평가 중 83%, 한글판 구매자가 남긴 300개가 넘는 평가의 85%가 <세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비추천한 구매자들은 대부분 '터무니없이 어려운 난도'를 지적했다. 

 

한편, <세키로>는 <다크소울><블러드본>시리즈를 개발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신작으로, 연속된 공격을 통해 '체간'을 쌓아, 한 번에 치명상을 입히는 '인살'이 특징이다. 15세기 무렵 일본을 배경으로 황자의 닌자인 주인공이 개조된 왼팔과 함께 황자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극강의 컨트롤만 있다면, '아시나 겐이치로'을 첫 장면부터 잡을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이런 상황이 오면 '사(死)'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