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넥슨]
넥슨이 서비스하는 대표 PC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에 반칙과 퇴장이 없는 ‘노룰(No Rules) 모드’가 최근 추가됐다. ‘노룰 모드’는 자유로운 백태클이나 거친 몸싸움이 허용되고, 오프사이드 등 볼 라인아웃 외에 모든 반칙에도 중단 없이 경기를 지속할 수 있어 전에 없던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매치 모드다. 넥슨은 노룰 모드 출시와 함께 만우절 특별 선수 ‘리춘수(이천수) 카드를 출시하고, 실제 이천수를 모델로 기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 한국 축구계의 풍운아, 가장 ‘공격’적인 공격수 이천수
이천수는 K리그 29경고, 2퇴장, 심판과의 마찰로 인한 총 10 경기 이상의 출장정지를 비롯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주먹감자 사건과 이탈리아전 사커킥 등 한국 축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선수다. 현재는 은퇴했지만 현역 당시 이미 그라운드에서 노룰 모드를 몸소 실천(?)해온 선수였다. 넥슨은 이러한 이천수 선수의 이미지가 노룰 모드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고, 만우절 콘텐츠로 ‘리춘수’ 선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태클’, ‘슬라이딩 태클’, ‘몸싸움’ 능력치 최상, 반칙왕 ‘리춘수’
만우절 특별 캐릭터 ‘리춘수(LEE. C.SOO)’는 <FIFA 온라인 4>에서 4월 1일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리춘수’는 ‘2018 KFA’ 클래스에 속하며, ‘태클’, ‘헤더’, ‘슬라이딩 태클’, ‘몸싸움’ 능력치가 120으로 최상위급이다. ‘스피드’도 91로 ‘노룰 모드’에서 빠르게 접근해 강력한 태클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기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침착성’과 ‘대인 수비’ 능력치는 대폭 하향해 반칙에 개의치 않고 상대를 제압하는데 능력치를 집중했다.

# 만우절 맞이 <FIFA 온라인 4> 선수 프로필 깜짝 변경
넥슨은 만우절 콘텐츠로 ‘리춘수’ 선수 업데이트와 함께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15명의 선수 프로필 이미지가 조석 작가의 웹툰 ‘조석축구만화’의 이미지로 한 달간 교체된다. 교체되는 선수는 ‘19 TOTY’ 클래스 선수 12명과 ‘호나우두’, ‘굴리트’, ‘말디니’ 총 15명이다. ‘TT’와 ‘NHD’ 2개 클래스에 속한 ‘호나우두’와 ‘굴리트’는 모든 클래스의 선수 카드에서 변경된 이미지로 노출된다. 선수들의 특징을 담아 개성 있는 그림체로 표현한 조석 작가의 만화로 노출되는 선수 프로필을 통해 <FIFA 온라인 4>에서도 만우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