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서비스 시작 8주년을 기념하는 ‘모두의 테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토)부터 8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8가지 형태로 전개되며, 참여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과 캐시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정시간 게임에 접속하면 최대 32종의 아이템이 지급되며, 퀴즈 정답을 맞추거나 투표에 참여하면 최대 8,000캐시의 게임 머니와 한정판 날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운영자인 삐에로가 매일 12시간씩 게임 내 머물며 회원들과 함께 레이싱 경주를 펼치는 ‘열두시간 삐에로 이벤트’, ‘경험치 8배 이벤트’를 실시하며,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진격의 삐에로 맵’을 선보여 게임 플레이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서상원 ‘테일즈런너’ PM은 “서비스 8주년을 맞아 1,100만명의 회원들과 함께 축하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 8년간 열심히 달려온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 달리기 게임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모두의 테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tr.nop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