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7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여(女)귀검사’ 캐릭터의 2차 각성을 추가하는 ‘Act15.여신의 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를 기념해 총 6억 규모의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푸짐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된 여귀검사 2차 각성 4종은 ‘마제스티(Majesty)’, ‘디어사이드(Deicide)’, ‘검제(劍帝)’, ‘네메시스(Nemesis)’로, 75레벨 달성 시 ‘각성 퀘스트’를 완료하면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마제스티’와 ‘디어사이드’는 각각 ‘소드 마스터’와 ‘데몬 슬레이어’의 2차 각성으로, 마수(魔手)와 마검(魔劒)의 힘을 제어하는 ‘마제스티’는 4대원소를 응축시킨 거대한 궁극의 검으로 차원을 가르며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2차 각성기 ‘궁극의 검: 레바테인’을 사용한다. 또, 마인(魔人) ‘다이무스’와 합신(合身)한 ‘디어사이드’는 공중으로 도약해 다이무스와 합신한 뒤 지상의 적을 향해 경직을 일으키고, 다단계의 피해를 입히는 ‘파계검 라그나로크’를 구사한다.

한편 ‘검제’와 ‘네메시스’는 각각 ‘베가본드’와 ‘다크템플러’의 2차 각성으로, 독보적 검술의 소유자 ‘검제’는 전방의 적에게 화려한 검술과 기공으로 공격한 뒤 공중에 올라 지면을 향해 강력한 내려 베기를 구사, 광범위의 피해를 입히는 2차 각성기 ‘월광비무’를 사용한다.

아울러, 신의 계시를 받아 각성한 ‘네메시스’는 ‘마법진’을 생성해 그 안의 적을 가둬 경직에 빠뜨린 뒤 이단(異端)을 처벌하는 집행기사로 변신, 검을 난무하며 강력한 대미지를 전달하는 2차 각성기 ‘퍼니쉬먼트’를 구사한다.

넥슨은 10월 15일까지 <던전앤파이터>​에서 업데이트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해당기간 동안 여귀검사 캐릭터를 생성하고 ‘전직’, ‘1차 각성’, 2차 각성’ 등 단계적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총 6억 규모의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여신님의 넥슨캐시 6억’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여귀검사 100만 각성 이벤트’를 진행, 여귀검사 캐릭터로 각성에 성공한 이용자 계정수가 50만, 70만, 90만을 달성할 때마다 모든 여귀검사 캐릭터 이용자에게 ‘공격∙이동∙캐스팅∙MP재충전 속도 증가’와 같은 능력치상승효과(버프)를 제공한다. 100만 달성 시 기념 ‘칭호 스킨’을 추가 지급하고, 누군가의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여귀검사 캐릭터로 60, 75레벨 달성 시 ‘크로니클 2부위’를 지급하고, 50레벨 이상의 여귀검사 캐릭터 이용자에게 ‘자유 전직’의 기회와 60레벨 이상의 여귀검사 캐릭터 이용자에게 ‘유니크 무기’를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의 ‘Act15.여신의 검’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