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RPG <거울전쟁-신성부활>의 신규 진영 흑마술파가 오랜 은둔을 끝내고 모습을 드러냈다. 지스타 2012 체험버전을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만나 보자.
흑마술파 진영 마녀 클래스 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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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술파는 해방부대·악령군과 함께 <거울전쟁> 시리즈의 3대 세력 중 하나다. 대마술사 쿨구레루 데스모네를 중심으로 한 흑마술파의 구성원들은 금지된 마법을 사용해서라도 전 인류가 하나된 이상세계를 구현하려는 이상주의자이자 과격주의자이다.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흑마술파의 직업들은 해방부대의 직업에 비해 보다 공격적이고 암수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해방부대의 전사에 대응하는 ‘투사’는 방어능력을 희생해 강력한 공격력을 확보한 클래스고, 궁수의 대응 클래스인 무법자는 독과 함정, 트릭을 펼치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적의 빈틈을 노린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흑마술파 체험버전은 약 10~15분 분량의 콘텐츠다. 유저는 행사장에서 투사·무법자·요마술사·마녀 4개의 흑마술파 기본 직업과 초반 지역 3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거울전쟁-신성부활>의 신규 진영 흑마술파는 오는 12월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