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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모드! 크라이시스 2 멀티플레이 영상

크라이 엔진 3을 이용 PC, Xbox360, PS3로 개발 중

디스이즈게임은 독일 크라이텍에서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하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라이시스 2>의 멀티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독일 게임스컴 2010에서 공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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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는 게임스컴 EA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크라이시스 2> 멀티 플레이 시연 영상을 즉석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이 영상은 숙련된 플레이를 보여줌으로써 즉석 플레이의 아쉬움을 달래고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크라이시스 2>의 멀티플레이 맵은 총 12개.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루프탑스 맵에서의 멀티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개발사가 밝힌 멀티플레이 모드는 총 6개지만 이번에 공개된 <크라이시스 2>의 멀티플레이 모드는 두 가지다. 먼저 ‘크래시 사이트(Crash Site)’는 2개의 팀이 경쟁하는 팀 단위 모드로 공중을 순찰하는 드랍십이 주기적으로 ‘드랍 포드(Drop Pod)’를 맵에 발사하는데, 이를 차지하고 지키는 팀에게 포인트가 주어진다.

 

‘팀 인스턴트 액션(Team Instant Action)’ 역시 2개 팀이 경쟁하는 모드다. 상대편 플레이어를 많이 죽이고 아군의 죽음을 최소화할수록 유리하다. 즉 전형적인 팀 데스매치인데, 킬/데스의 비율을 잘 관리해야 한다.

 

크라이 엔진 3를 이용해 PC, Xbox360, PS3 버전이 개발 중인 <크라이시스 2>는 최대 6:6의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배틀필드> 시리즈 같은 ‘대규모 전쟁’의 재미는 느낄 수 없지만, 대신 ‘나노슈트’를 활용한 아기자기하면서도 화끈한 전투를 맛볼 수 있다.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한 ‘나노슈트’는 플레이어가 발동시키기에 따라서 잠시 전신을 투명화할 수도 있고, 비정상적인 괴력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아주 빠른 스피드를 가질 수도 있고, 아머 보너스를 얻을 수도 있다.

 

이런 나노슈트의 업그레이드 종류만 무려 60가지에 이르므로 <크라이시스 2>의 멀티플레이에서 이기려면 순간순간마다 필요로 하는 수트의 기능을 끌어내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크라이시스 2>는 EA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 발매 예정일은 오는 2011년 3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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