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은 관람객들이 참여해서 다양한 게임들이나 전시물을 직접 보고 느끼고, 또 즐기는 게임쇼를 표방합니다. 그런 만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관련 상품을 전시하고 팔기도 하는데요, 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도 판매해 마니아들의 시선을 끕니다.
그렇다면 올해 게임스컴 2013에서는 어떠한 상품들이 전시되고, 또 판매되고 있었을까요? 디스이즈게임이 게임스컴 상품 판매 코너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느긋하게 ‘아이쇼핑’이라도 즐기시죠. /쾰른(독일)=디스이즈게임 현남일 기자
상품 판매코너는 쾰른 메세 9홀에
모여있으며, 전체 홀의 약 1/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규모로 이루고 있습니다. 각종 게임사들의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또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코나미 코너에 있는 ‘메탈기어 솔리드’ 보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에 관심이 많은 유럽답게 이런 상품도
판매하는군요.
인기 시리즈답게 <메탈 기어 솔리드> 관련 제품들이 유독 많이 띄었는데요. 피규어 뿐 아니라 머그컵이나, OST 같은 제품들도 판매 중입니다.
여기는 아예 티셔츠 관련 제품들만 싹 모았습니다. 보통 티셔츠는 19유로(약 2만8,000 원) 수준에 판매됩니다.
게임 뿐 아니라 만화나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는 코너입니다.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안는 배게(다키마쿠라) 부터
피규어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 중입니다.
‘넨드로이드’로 유명한
일본의 피규어 업체굿스마일 컴퍼니도 부스를 내고 각종 넨드로이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디아블로 3> <매스 이펙트>, 심지어 <커맨드&컨커>까지. 게임과 관련된 소설은 거의 모두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더군요.
이곳은 게임스컴 2013 ‘공식’ 티셔츠를
판매하는 코너입니다. 아무래도 올해 아니면 영영 구하기 힘든 티셔츠이기 때문에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었습니다.
(TIG에서도 당… 당황한) 깜짝(?) 댓글 이벤트
수면 부족에 시달리며 쾰른 메세를 돌던 깨쓰통이 상품코너를 취재하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믿거나 말거나) 무릎 위에 놓여 있었다는 마우스패드…. 이 마우스패드를 드립니다.
☞ 8월 31일 24시까지 이 기사에 댓글을 단 회원 분들 중에서 한 분께 (밀봉 상태로) 보내드립니다.
☞ 제품의 특성 상, 만 19세 이상의 실명인증을 한 TIG 회원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하겠습니다. 물론 성인 용품은 아니지만, 혹시 있을지 모를 부작용과 불필요한 이슈를 방지하기 위함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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