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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시리즈 최초! 글로벌 자유 거래 RPG,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가로·세로 전환형 인터페이스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한지훈(퀴온) 2025-04-03 19:10:06

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Back to Glory>(이하 라그 글로리)가 오는 17일 출시된다.


그라비티는 금일(3일) 여의도 FKI센터에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 글로리>를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그 모바일>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판타지 월드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MMORPG에 방치형 시스템을 더해 콘텐츠 피로도는 줄이고 편리하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 17일 출시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선 그라비티의 정기동 사업 PM, 정주희 사업 PM, 신지환 운영 담당이 참석해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고 미디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하는 자유 거래 MMORPG


<라그 글로리>는 <라그나로크> IP에 방치형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3D MMORPG다. 부제의 ‘백 투 글로리’는 <라그나로크> IP의 향수를 간직하면서도 세련된 감각과 새로운 트렌드를 이식해 유저들과 함께한 영광스러운 모험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기존 <라그나로크>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요소들을 다수 채택했는데, 그 중 하나가 자유롭게 전환 가능한 가로・세로형 인터페이스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형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기존 MMORPG 스타일의 가로형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그 글로리>는 <라그나로크> IP 기반의 MMORPG 중 최초로 오프라인에서도 캐릭터 성장이 가능한 ‘자동 탐색’ 기능을 도입했다. 최대 48시간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단계별 시련을 통과해 탐색 결과 보상을 늘릴 수 있다.


또한 <라그 글로리>는 한국, 동남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통합한 글로벌 거래소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템 거래의 풀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시켜 보다 크고 자유로운 경제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생태계가 마련되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경제 생태계는 온전히 유저들의 자유 거래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거래소는 완전한 경매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으며,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노하우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아이템의 가격 변동과 다양한 전략을 통한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하여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한다.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라그 글로리>는 출시 이후 서버 안정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게임즈와 별도의 PC 클라이언트도 지원할 예정이며, 출시 직후 전담 GM과 커뮤니티 담당자가 직접 유저들과 소통하며 발생하는 이슈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그라비티 정주희 사업 PM, 정기동 사업 PM, 신지환 운영 담당


# Q&A


Q. 게임의 출시일은 언제인가?


A. 정기동 PM: 4월 17일로 출시일을 확정했다. 출시일에 맞게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서버 안정화 작업과 막바지 폴리싱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Q. 가로형과 세로형 화면 전환을 강조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하다.


A. 정기동 PM: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이동 중에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때는 세로로, 레이드나 보스 처치 같은 수동 조작이 필요할 때는 가로로 전환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Q. <라그 글로리>는 앞서 <라그나로크 리버스>라는 이름으로 동남아 지역에 먼저 출시됐다. 글로벌 통합 거래소를 강조했는데, 후발주자인 한국이 불리하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A. 정기동 PM: 말씀하신 대로 본작은 <라그나로크 리버스>로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됐고, 해당 지역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기는 어려우나, 상위권 랭크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적을 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후발주자 문제와 관련해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한국 서버는 해외 서버의 신규 서버와 같은 서버군으로 묶이기 때문에 기존 해외 유저들과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Q. 최근 모바일 MMORPG에서 최적화 이슈가 자주 발생했다. <라그 글로리>의 최적화 작업은 어느 정도로 진행됐나?


A. 정기동 PM: 가로, 세로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양쪽 모드에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작업량은 많지만 어떤 환경에서든 유저들이 만족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발 스튜디오와 사업팀, QA팀 모두 이 부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Q. 방치형 콘텐츠에 대해서 추가적인 설명을 듣고 싶다. 방치형 콘텐츠만으로도 모든 재화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나?


A. 정기동 PM: 방치형 콘텐츠는 크게 보면 자동 탐색 기능과 펫 파견 기능으로 나뉜다. 자동 탐색은 활성화하면 48시간 동안 경험치와 아이템이 축적된다. 최초 8시간 동안에는 페널티가 없으나, 그 이후부터는 점차 보상 경험치와 아이템에 페널티가 쌓인다. 최고 효율을 위해서는 8시간 단위로 로그인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희귀 하고 가치있는 아이템은 방치형 콘텐츠로 획득할 수 없다. 이러한 보상은 필드에서 등장하는 MVP, MINI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획득할 수 있다. 방치형 콘텐츠에선 경험치나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고, 낮은 확률로 높은 등급의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가볍게 즐기는 유저들도 느리지만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고, 상위권을 노린다면 수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끔 디자인했다.



Q. 자동 조작과 수동 조작의 효율 차이는 어느 정도로 디자인됐나?


A. 정기동 PM: 수동 전투의 효율은 필드에서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인스턴스 던전이나 파티 레이드, 길드전 같은 콘텐츠에선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이러한 콘텐츠에서 직접 조작하는 전투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BM은 어떻게 마련되어 있나?


A. 정기동 PM: 게임 내 경제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 패키지는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다. 유저 간 자유 거래를 통한 경제 시스템 선순환 구조가 최우선이기에 이에 영향을 주는 과도한 과금 패키지는 판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기본적인 편의 기능과 한정 칭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카프라 정기 회원권이 있으며, 패스권을 통해 목표 달성의 즐거움과 보상까지 함께 획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Q.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도 있나?


A. 정기동 PM: 글로벌 거래소를 제외하면 출시 버전에 글로벌 통합 콘텐츠는 아직 없다. 글로벌 길드와 길드전 등을 추후 국내와 해외 서비스에 같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Q. 출시 이후 적극적인 운영과 소통을 약속했는데, 구체적인 방향성을 듣고 싶다.


A. 신지환 운영 담당: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 라운지와 문의 상담을 두고 있고, 이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극각적으로 피드백을 전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유저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개발에 반영하겠다.



Q. 지난 3월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신지환 운영 담당: 방치형 요소 덕분에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많이 많았다. 보통 MMORPG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잠깐 게임에 접속만 해줘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추가로 테스트 기간에 재화를 많이 지급한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 정식 출시 때에도 충분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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