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케팅,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즘 만났던 게임 회사 분들 고민입니다. 애플의 ATT 도입 이후 세지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 추세와 게임 업계의 크로스 플랫폼 경향 등으로 마케팅 업체가 혼돈 그 자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TIG는 이 고민의 해결책을 찾고 있는 솔루션 업체들에게 직접 이야길 듣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리워드 플랫폼'계의 선두주자인 '미스트플레이'입니다. AI 기반 게임 추천과 리워드 시스템으로 게임사와 유저를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미스트플레이는
미스트플레이는 게임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는 로열티 앱입니다. 201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이후, AI 기반 게임 추천 시스템과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사와 게이머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Q. 미스트플레이는 어떤 회사인가요?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6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되고 현재까지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열정적인 모바일 게이머를 만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어요. 특히 최근에는, 광고 캠페인의 투자 대비 수익(ROI)을 분석해 최고의 플랫폼을 선정하는 싱귤러 ROI 지수에서 최고의 미디어 소스로 뽑히며 업계에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Q. 미스트플레이는 대표적인 솔루션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회사 이름인 미스트플레이는 게임 개발사가 좋은 사용자를 더 쉽게 모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의 이름이기도 해요. 이미 많은 유명 게임 회사들이 미스트플레이와 협력해서, 이곳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을 알리고 있죠.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AI 추천 시스템인데요. 이걸 통해 사용자는 자기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을 추천받을 수 있어요. 추천받은 게임을 플레이하면 시간과 비용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도 있죠. 이렇게 하면 게임 회사 입장에선 플레이어가 게임에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아오게 되면서 투자 대비 수익도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Q. 주요 고객사는 어디가 있나요?
A.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게임사들과 협력하고 있어요. 스코플리, 플레이티카, 센추리 게임즈, 드림게임즈, 비트망고, 트리플라 같은 글로벌 기업부터 넷마블, 베이글코드, 플레이링크스, 슈퍼센트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들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Q. 경쟁사와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A. 다른 플랫폼들이 외부 광고를 통해 유저를 모으는 것과 달리, 저희는 자체 게이머 커뮤니티를 직접 성장시켜왔어요.
이렇게 쌓은 게이머들의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있죠. 특히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어서, 무분별한 외부 광고나 정보 공유는 하지 않습니다.
저희만의 데이터베이스와 AI 기술을 활용해 게이머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각 게이머의 취향과 플레이 패턴을 분석해서 새로운 게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정교한 추천 시스템 덕분에 게임사들은 관심도 높은 잠재 유저들과 효율적으로 연결되어, 마케팅 효율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Q. 한국 게임사들이 미스트플레이의 솔루션을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미스트플레이는 리워드 플랫폼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이에요. 세계 각국의 시장에서 이미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게임사들이 미국, 캐나다, 일본, EU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만 명이 넘는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빠르게 성장하는 이 글로벌 게이머 커뮤니티는 한국 게임사들에게 정말 매력적인 기회가 될 거예요.
저희는 AI 기술을 활용해서 게이머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각자에게 딱 맞는 게임을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이를 통해 게이머들의 플레이 시간도 늘리고,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있죠. 또 '플레이앤언'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포인트도 모으고, 원하는 보상도 받을 수 있게 했어요. 덕분에 게임사들은 유저들이 오래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도 늘릴 수 있답니다.
Q. 알리고 싶은 성과가 있다면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A. 요즘 저희 회사가 시장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믿을 만한 지표들로 확인할 수 있게 됐어요. 특히 모바일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두 기관의 평가 결과가 눈에 띄는데요.
먼저 앱스플라이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전 세계 모바일 마케팅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일종의 글로벌 성적표 같은 거예요. 이들이 최근 발표한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미스트플레이는 정말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전 세계 게임 카테고리에서 30위권에 들었고, 안드로이드 게임 부문에서는 10위권까지 올라갔죠. 특히 전략 게임이나 보드/카드 게임 분야에서는 북미, 일본, 한국을 통틀어 5위를 기록했어요.
또 하나 중요한 평가 기관인 싱귤러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로 '투자한 만큼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내는지'를 평가하는데요. 2024년 평가에서 미스트플레이는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거의 모든 주요 지역에서 수익성과 유저 유지율 모두 상위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이런 성과들이 중요한 이유는, 이 두 평가 기관이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곳들이기 때문이에요. 쉽게 말해 미스트플레이가 효율적으로 유저도 모으고, 수익도 잘 내는 플랫폼이라는 걸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셈이죠.
Q. 리워드와 일반 UA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A. 두 방식은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요. 일반 UA는 유저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바로 게임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말하자면 즉각적인 다운로드에 초점을 맞추는 거죠. 반면에 리워드 방식은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요.
리워드 광고의 경우에는 유저가 먼저 관심을 보이고, 그 다음에 게임을 설치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설치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하고 성장해나가면서 더 깊이 있게 참여하도록 하는 거예요. 이런 방식이 게임사 입장에서는 유저의 장기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스트플레이를 예로 들어볼게요. 우리 플랫폼에서는 게이머들이 직접 자기가 관심 있는 새로운 게임을 찾아보고, 여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성장해나가요. 그리고 게임에서 보낸 시간이나 사용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이 포인트로 앱 안에 있는 상점에서 원하는 보상을 직접 고를 수 있죠. 쉽게 말해서, 게임을 더 열심히 하고 더 깊이 있게 즐길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인 거예요.
이렇게 하면 유저들은 단순히 게임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게임에 몰입하고 오래 즐기게 되거든요. 결과적으로 게임사와 유저 모두에게 좋은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게임사와 리워드 업체 사이 마케팅 수수료 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먼저 'CPI(Cost Per Install)'라는 방식이 있어요. 이건 말 그대로 '설치당 비용'을 뜻하는데요, 예를 들어볼게요. 유저가 어딘가에서 게임 광고를 보고 클릭해서 실제로 게임을 설치하면, 그때 게임사가 광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에요. 가장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이죠.
그다음은 'CPA(Cost Per Action)' 또는 'CPE(Cost Per Event)'라고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건 조금 더 발전된 형태인데요, 단순히 게임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유저가 게임 안에서 정해진 특별한 행동을 했을 때 비용을 내는 거예요.
A. 미스트플레이는 게임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과제를 분석한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발간된 리포트를 통해 게임사들이 직면한 핵심 과제들이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게임사들이 특히 두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첫 번째는 유저 확보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장이 포화 상태다 보니 한정된 유저를 더 많은 게임이 차지하려고 경쟁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유저 한 명을 데려오는 비용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강화되면서 타겟 마케팅도 더 어려워졌고요.
두 번째는 수익성 문제입니다. 요즘 경기가 안 좋다 보니 유저들이 게임에 돈을 잘 안 쓰는 추세거든요. 미스트플레이의 분석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람 중에 실제로 결제하는 비율이 2%도 안 된다고 해요. 이마저도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Q.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계에서는 어떤 대안을 모색하고 있나요?
A. 최근 게임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게 DTC 웹샵이에요. 쉽게 말해서 게임사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인데요. 지금까지는 게임 내 결제가 모두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를 통해서만 이루어졌잖아요? 하지만 웹샵을 이용하면 이런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도 게임사가 직접 유저들과 거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게임사들의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죠.
Q. 게임사의 입장에서 웹샵을 이용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나요?
A. 우선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요. 지금까지는 유저가 게임 안에서 결제를 하면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 30%의 수수료를 내야 했거든요. 근데 웹샵을 이용하면 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니까, 결제 수익의 100%를 게임사가 가져갈 수 있게 되거든요.
Q. 현재 미스트플레이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실 예정인가요?
사실 최근 3~4년 사이에 리워드 광고 시장이 엄청 커졌거든요. 게임을 하면서 보상도 받을 수 있다는 게 유저들한테 인기를 얻다 보니,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요. 실제로 이런 방식이 게임사 입장에서도 효과가 좋다는 게 증명되면서요.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AI 기술을 활용해서 각자에게 딱 맞는 게임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개발하고, 앱에 새로운 기능들도 계속 추가하고 있죠. 단순히 '게임하고 보상받기'가 아니라, 게이머들이 정말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만들고 싶거든요.
Q. 미스트플레이가 속해있는 시장의 1년 후, 5년 후 상황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스트 플레이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첫 번째는 서비스 품질 개선이에요. 우리가 가진 AI 기술로 게임 추천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키고, 앱에도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 추가하고 있어요. 게이머들이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기고, 게임사들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거죠.
두 번째는 글로벌 시장 확대예요. 더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하고 적립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거든요. 실제로 올해 3분기에는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정말 좋은 반응을 얻었어요. 이런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은 게이머들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A. 여러분이 게임을 플레이하시는 분이든, 혹은 게임을 만드시는 분이든 미스트플레이를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게임 업계 최고의 리워드 프로그램을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더욱 특별한 계획이 있는데요. 한국의 뛰어난 게임들과 함께 더 풍성한 게임 경험을 만들어나가고 싶어요. 이를 위해 한국 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에요.
여러분의 게임 플레이가 더 즐거워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즐거움이 실제 보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 미스트플레이가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