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레이븐>은 인기게임상을 포함해 우수개발자상, 기술창작상 3개. 대상 등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레이븐>은
올해 3월 출시, 8개월 만에 놀라울 만한 성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출시 후 1주일 만에 구글, 애플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석권하며 무너뜨리기 힘들었던 <크래시
오브 클랜>의 벽을 넘었습니다. 여기에 서비스 100일도 안돼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출시 4일만에 인기게임 1위에 올랐습니다.
디스이즈게임과의 수상소감에서, 넷마블에스티의 유석호 대표는 많은 유저들과, 업계로부터 인정을 받아 기쁘다는 감격의 소감을 밝히면서도 아직 멀었다며 스스로를 낮췄습니다. 유 대표는 유저들에게 더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표는 <레이븐>의 향후 모습에 대해 소통과 커뮤니티가 강화된 게임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5명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본인의 소감도 밝히며 자신과 같은 사례를 통해 많은 스타트업에게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에스티의 유석호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