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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통한 사회공헌

게임문화재단, 게임과몰입 치료 위해 병원과 손잡았다

수도권·충청·전라·경상에 ‘게임과몰입 힐링센터’ 설립

송예원(꼼신) 2014-09-15 14:52:17

청소년의 게임과몰입 치료를 위한 전문 기관이 출범한다.

 

게임문화재단은 수도권·충청·전라·경상 4 권역의 병원과 손잡고 게임과몰입 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 운영한다고 15 발표했다.

 

힐링센터에 선정된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서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건국대충주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국립나주병원 5. 수도권 힐링센터의 경우 기존 중앙대학교병원의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명칭을 변경하고, 권역별 힐링센터의 허브센터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힐링센터는 기존에 게임문화재단이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한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별도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소아 정신과 전문가들이 함께해 상담 이후 심도 있는 치료가 병행된다는 차이가 있다. 게임문화재단은 의사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준비 중이다. 게임사 임직원들과 재단의 교육을 받은 전문가들을 파견하며, 이와 관련한 별도의 교재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권역별 힐링센터 구축을 통해 보다 세밀하고 전문적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있게 됐다.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게임과몰입에 대한 의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전문 연구 활동 등을 병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 게임과몰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전라·수도권을 중심으로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를 열었다. 설립 당시 게임업계 자발적 기부금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현재 재단과 계약이 종료돼 수도권을 제외한 2권역에서는 지단체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힐링센터 역시 게임업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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