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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디스이즈게임(디스이즈게임) 2024-12-20 09:40:31
[자료제공:넷이즈게임즈]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될 예정이다. '코드: 정화', '코드: 변이(디비에이션)', '코드: 붕괴'라는 이름의 시나리오들이 소개된다. '코드: 정화'는 플레이어들이 세계의 오염으로부터 환경을 지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열린 결말'로 설계되어 플레이어들의 행동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확인할 수 있다. '코드: 디비에이션'은 동맹 변이체를 주제로 한 시나리오로, 플레이어는 변이체를 사냥 및 포획하고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코드: 붕괴'는 자유로운 PVP 시나리오로, 팀 또는 솔로로 열흘 이상 플레이할 수 있다.

'원스휴먼 모바일'의 2025년 4월 출시도 공식 발표되었다. 개발진은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 지원 및 모바일 기종 내 호환성을 고려해 개발을 진행했으며, 향후 콘솔 지원 계획도 밝혔다.

신년을 맞아 1월 16일 '비저널 휠(Visional Wheel)'이라는 신규 게임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에서는 '루나 오라클: 달의 신탁' 콘텐츠가 등장하며, '블러드 문' 환경에서 다양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2025년 상반기 중에는 '커스텀 서버' 기능이 도입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서버 내 게임 난이도 등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얼리 엑세스' 서버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런칭 전 신규 시나리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스휴먼은 올해 7월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스팀 인기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개발진은 앞으로도 유저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다양한 게임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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