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잡다가 화면을 뚫고 나온 듯한 둠가이, 현실에서 자매 대결을 펼친 케일과 모르가나, 탑에서 전원일기(?) 플레이해서 리폿 당한 나서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언제부터인가 굉장히 중요한 '코스프레'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상황인데요. 올해 개최된 2023년 플레이엑스포 또한, 어딜가나 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어가 보인다고 할 정도로 코스프레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13일, 행사 3일차에는 주최측 ‘공식’으로 코스튬플레이 대회 ‘코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마추어 코스튬 플레이 모델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이날 오프라인 본선 무대를 개최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는데요. 그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이번 코스티벌은 본선 수상자들에게 상금도 수여되었습니다. 우수상 2명에게 지급된 상금은 50만원! 먼저 첫 번째 우수상은 sinmoon님의 나서스. 1달 넘게 의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자는 바로 '화면을 뚫고 나왔다'는 소리 까지 들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둠가이. 영상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망의 '대상'은 무려 상금이 200만원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르가나와 케일을 그대로 재현한 '트리니티포스' 팀이 수상했습니다. 위 영상의 10분 13초부터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