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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KGC 2010 강연 스케줄 확정, 주목할 강연은?

사흘 동안 키노트 4개 포함 118개의 강연으로 구성

현남일(깨쓰통) 2010-09-03 18:50:52

국내 최대 게임 컨퍼런스 KGC 2010의 강연 스케줄이 확정됐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는 KGC 2010는 국내외 유명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 강연하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10(Korea Game Conference 2010)로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KGC20010은 Games Are Alive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리는 키노트 4개를 포함 총 118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유명 소셜 게임 개발사인 플레이피시의 크리스티안 시거스트레일(Kristian Segerstrale) CEO 13일 첫 번째 키노트에서 소셜게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소셜 게임의 현 주소와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 게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게임엔진 비전 엔진을 개발한 트리니지의 전무이사 대그 프롬홀드(Dag Frommhold)살아있는 미들웨어 :게임 개발자와 기술 제공자의 공생 구축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강연한다.

 

둘 째날에는 렐릭엔터테인먼트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총괄 책임자로 활약한 조나단 도스웰(Jonathan Dowdeswell)비디오게임의 미래라는 주제로, 그리고 미들웨어 개발사인 오토데스크의 워렌 커렐(Warren Currell)게임 시장의 동향 및 신기술 소개라는 주제로 각각 키노트를 맡는다.

 

이 밖에도 KGC 2010은 국내외의 유명 개발자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소니 일본개발스튜디오에서 <데몬즈소울>을 프로듀싱한 카지 다케시는 데몬즈소울의 게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THQ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기획을 담당한 팀 홀맨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게임 개발부터 디자인, 프로덕션, 판매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한 <스트리트파이터 4>의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는 클래식 게임 디자인의 연속과 유저들 수 유지라는 주제의 강연을, <철권>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하라다 카츠히로는 철권 제작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펜타비전에서 <DJMAX> 시리즈의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류휘만은 음악의 게임화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강연을,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드래곤네스트> 원화를 담당한 이승찬더욱 풍부한 게임월드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13일 강연 스케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14일 강연 스케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15일 강연 스케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