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는 E3 2011에 이어 게임스컴 2011에서도 소닉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소닉의 기념행사입니다.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종으로 나온 다양한 소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발매를 앞둔 <마리오 & 소닉 런던 올림픽>의 체험대도 대규모로 열었습니다. 스쿨버스부터 카누까지 갖가지 소품도 동원됐죠. /쾰른(=독일)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지금까지 발매된 소닉의 다양한 관련상품들입니다. 인형부터 컵, 시계, 카드, 지갑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상품이라면 없는 게 없네요.
한쪽에는 지금까지의 소닉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소닉 전용 체험대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소닉게임이 다양한 기종으로 전시되고 있었죠.
시대에 맞춘 3D입체 소닉도 인기를 모았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소닉을 입체로 보니 속도감이 배가 되네요. @.@
부스 맞은 편에서는 세가가 적극적으로 홍보 중인 <마리오 & 소닉의 런던 올림픽>의 대규모 체험대가 열렸습니다.
편안한 쿠션부터 스쿨버스를 이용한 간이체험대까지 다양한 소품이 인상적입니다.
올림픽이라는 점에 착안해 만든 체험대도 있습니다. 심지어 게임 역시 높이뛰기 종목입니다.
부스의 백미는 카누를 이용한 체험대인데요. Wii 콘트롤러를 한층 실감나게 저을 수 있죠. 주로 아이들과 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