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캐릭터와 로봇의 만남으로 많은 팬을 보유했던 <파워돌>이 웹게임으로 돌아온다. 다음은 대만에서 열린 감마니아 게임쇼 2011을 통해 공개된 <웹 파워돌>의 프로모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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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코가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파워돌>은 여전사들의 육성과 자신만의 파워로더(메카닉)를 만들 수 있는 조합 시스템, 그리고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극악의 난이도로 화제를 모으며 시리즈로 발전했다.
그 <파워돌>이 대만 감마니아를 통해 웹게임으로 거듭났다. 이미 지난 7월 일본에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마친 <웹 파워돌>은 원작 <파워돌>의 게임 요소를 그대로 웹게임으로 옮겨 놓았다. 여기에 웹게임 특유의 인터랙티브와 커뮤니티 기능을 더했다.
<웹 파워돌>은 올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감마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웹 파워돌>의 한국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디스이즈게임 박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