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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서든어택]이변은 없었다! 우승 후보 완승!

alive.L- Euro! 일반부 8강, 피아레이디 여성부 4강 진출

이정한(미네랄) 2011-10-10 21:08:57

 

이변은 없었다.

 

10,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1회차 경기에서 우승 후보 alive.LEuro가 일반부 8, 피아레이디가 여성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반부 첫 경기에서는 alive.L이 A-TEAM: 8:1로 제압하고 8강 진출권을 따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alive.L은 박준수와 강형석, 윤보현을 앞세워 A-TEAM:의 전진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A-TEAM:은 후반전서 공격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반격을 노렸으나 alive.L의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하고 1:8로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Euro!가 명성에 어울리는 경기력으로 gen0cider 8:2로 완파하고 8강 진출권을 따냈다. Euro!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맹영훈이 후반전에서만 9킬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펼쳐진 여성부 리그에서는 피아레이디가 mosfos를 꺾고 4강에 올랐다. 피아레이디는 유라영과 저격수 장영롱의 멀티 킬에 힘입어 전반전 첫 세 라운드를 따내고 기세를 올렸다. Mosfos는 남예지와 박정아의 선전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전 마지막 라운드를 피아레이디에게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는데 실패했다.

 

승기를 잡은 피아레이디는 전반전에서 활약한 장영롱과 후반전 두 라운드서 5킬을 한 김예진 투 톱을 앞세워 8:3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일반부에서는 alive.LEuro!가 8강에 올라 4강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고, 여성부에서는 피아레이디가 mosfos를 제압하고 4강에 올라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1회차

1세트 드래곤로드 alive.L 8 vs 1 A-TEAM:

전반 alive.L 6 vs 1 A-TEAM:

후반 alive.L 2 vs 0 A-TEAM:

:

2세트 제3보급창고 피아레이디 8 vs 3 mosfos

전반 피아레이디 4 vs 3 mosfos

후반 피아레이디 4 vs 0 mosfos

 

3세트 데저트2 gen0cider 2 vs 8 Euro

전반 gen0cider 1 vs 6 Euro

후반 gen0cider 1 vs 2 Eu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