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에서는 올엠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초액션 MORPG <크리티카>의 새로운 콘텐츠 정보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는 ‘크리티카 업데이트’ 연재를 시작합니다.
‘크리티카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새로운 던전과 시스템, 아바타, 캐릭터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크리티카>의 캐시를 얻을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콘텐츠는 이번 주 중으로 추가되는 신규 교복 아바타 6종과 유저의 레벨업을 도와줄 2개의 사이드 던전, 그리고 올엠 김영국 이사와 정무정 파트장이 설명하는 향후 세트 아이템의 대격변 과정 등을 소개합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 사이드 던전 2종 추가, 퀘스트 동선 및 레벨업 보완 예고
<크리티카>의 업데이트는 중간 레벨 유저를 위한 레벨업 구간 보강과 최고 레벨 유저를 위한 세트 아이템 개선의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레벨업 구간 보강을 위해 이번 주 2개의 사이드 던전이 추가된다. 추가되는 던전은 레벨 43~45 유저를 위한 ‘알키의 골렘 발굴지’와 레벨 51~54 유저를 위한 ‘페루마기온의 전당’이다.
두 던전은 모두 3회의 일일 입장제한이 있으며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는다. 난이도 역시 매우 쉽다. 레벨 40 이후 더뎌지는 레벨업 속도를 보완하기 위한 던전이다. 사이드 던전 추가 이후에는 <크리티카>의 중저레벨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 동선 정리나 지루한 구간의 변경 및 보완이 이어진다.
알키의 골렘 발굴지는 나락 절벽 감시탑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3개의 작은 맵으로 구성돼 있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블린 투사와 주술사들을 처치하고 나면 고블린 벌목 드루이드인 굴라크가 보스로 등장한다. 굴라크는 양손에 달린 톱날을 이용해 장거리에서 공격을 가하며 패턴이 단순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덩치와 다르게 온갖 잡기공격까지 가능한 보스다.
페루마기온의 전당 역시 단 2개의 맵으로 구성된 짧은 던전이다. 긴 일자형 통로에 가득 찬 스피릿들과 마법사들을 처치하고 나면 페루마기온 비술사 필리오네가 보스로 등장한다. 필리오네는 원거리에서 얼음 기둥을 날려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때때로 플레이어를 얼려 이동을 막거나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사이드 던전답게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 이번에는 교복이다! 신규 아바타 6종 등장
<크리티카>의 이번 주 업데이트에는 6종의 신규 아바타가 등장한다. 아바타는 교복을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전사와 도적, 마법사마다 2종의 아바타가 준비돼 있다. 각 아바타는 2종류의 색상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현재 올엠에서는 <크리티카>의 아바타와 관련된 유저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 기사 하단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참가하자.
전사 신규 아바타
도적 신규 아바타
마법사 신규 아바타
■ 옵션 대폭 강화! 재감정 추가! 세트 아이템 대격변
이번 주 업데이트가 끝나면 이어서 <크리티카>의 세트 아이템 개편이 시작된다. 연재 코너를 통해 변경된 소식들을 먼저 살짝 만나 보자.
올엠에서 파악 중인 세트 아이템의 문제는 크게 세 가지다. 기본 옵션이 낮고, 제작 세트 아이템은 감정 후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며,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재료를 모으기도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제작을 통해 얻는’ 세트 아이템의 효과가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기본 옵션으로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인기 옵션 위주로 추가되며, 능력치도 상향된다. 세트 옵션도 마찬가지로 상향됨으로써 제작에 들인 노력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무정 파트장의 이야기다.
현재 제작 세트 아이템은 1단계 세트 아이템과 3단계 세트 아이템의 성능에 큰 차이가 없으며, 이는 업데이트 이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옵션에 맞춰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제작 세트 아이템 중 원하는 세트를 맞추면 된다.
기껏 만든 제작 세트 아이템의 감정 옵션이 나빠 버려지는 일을 막기 위해 재감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게임 내의 재화만으로도 가능한 방식이다.
또한 지정된 아이템을 3개씩 갖고 와야만 하던 제작 세트 아이템의 재료도 한층 완화된다. 다른 부위의 세트 아이템을 이용해서도 제작 세트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크리티카>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영국 이사는 “아이템 수집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것이며, 세트 아이템을 모두 모았을 때 확실한 효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 더 이상의 세트 아이템은 없다! ‘진짜 어려운’ 던전 추가
세트 아이템 변경과 더불어 던전 구성방식도 다소 달라진다. 지금까지 <크리티카>는 에테르포스를 이용해 입장하고, 다시 다음 단계까지 에테르포스를 모아야 하는 수직적인 던전이 주를 이뤘다. 반면 이후에는 ‘공략’이 필요한 ‘진짜 어려운 던전’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처음으로 등장할 고난이도 던전인 ‘원혼의 기사단’은 지금까지 등장한 <크리티카>의 던전 중 가장 어렵다. 캐릭터의 장비는 물론 역할 분배, 개개인의 실력이 모두 동반되지 않으면 클리어할 수 없는 곳이다.
고난이도 던전의 등장과 함께 단계별로 등장했던 세트아이템 업데이트도 3단계를 끝으로 당분간 막을 내린다. 대신 이후에는 세트아이템과 별개의 아이템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에테르포스 던전에서 제작 세트아이템을 맞추고 이후 고난이도 던전에 진입하는 방식이다.
운이 없는 유저의 경우 던전의 진입이 지나치게 늦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에테르포스 역시 던전 드랍 이외의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도록 바뀐다. 참고로 이번 주 목요일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예정이던 랙 현상은 지난 주말 긴급패치를 통해 사전 업데이트됐다.
세트 아이템은 다음 주 공식홈페이지의 GO통신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며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5월 중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후 ‘진짜 어려운 던전’들에 대한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올엠과 함께하는 <크리티카> 댓글 이벤트
디스이즈게임에서는 <크리티카> 연재 기사에 댓글을 남긴 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리티카>의 캐시로 사용할 수 있는 K포인트와 디스이즈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TIG 포인트를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크리티카>에 등장했으면 좋을 것 같은 아바타에 대한 의견을 댓글 남겨주세요. 도복부터 중세갑옷까지 어떤 의견이든 좋습니다.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의 유저에게 최대 3만 K포인트를, 10명의 유저에게 TIG 300 포인트를 드립니다. TIG 포인트는 T-KET에 걸린 <크리티카> K포인트 이벤트 응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댓글에는 자신이 플레이 중인 서버와 캐릭터명을 함께 남겨주세요. 서버와 캐릭터명이 정확하지 않을 경우 당첨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 4월 30일 ~ 5월 8일 ※ 5월 8일까지 달린 댓글을 대상으로 추첨합니다.
[댓글 예시]
서버: 코르디스
캐릭터명: 한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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