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없는 소년이 통통 튀어다니는 게임 <슈퍼 미트 보이>의 개발사 ‘팀 미트’가 신작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뮤-제닉스>(Mew-Genics)의 트레일러를 확인하자.
지난 31일 팀 미트를 이끄는 에드먼드 맥밀란은 신작 <뮤-제닉스>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과학자가 ‘야옹’(Mew) 유전자를 주입해 비대한 고양이를 만드는 모습, 한 남자가 비대한 고양이를 바늘로 찔러 터뜨리는 모습, 비대한 고양이가 터지면서 고양이가 쏟아지는 연출 등 기괴한 장면이 담겨 있다.
팀 미트는 <뮤-제닉스>를 “<심즈>와 <포켓몬스터>을 섞은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고양이를 길러서 다른 고양이들과 싸움을 붙이고, 달리기 경주를 시키는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은 무작위로 제시될 예정이다.
<뮤-제닉스>는 2014년 PC, iOS, 안드로이드OS로 출시될 예정이다. 플랫폼은 더 추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