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파쿠르 액션으로 주목 받은 <다잉 라이트>의 개발사 테크랜드가 출시 이후 플레이를 통해 기록된 각종 데이터를 모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전 세계 유저들이 활약한 기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잉 라이트>는 출시 이후 45일 동안 320만 명의 유저가 플레이했으며, 이들은 총 378,672,587명의 좀비를 학살(?) 했다. 총 이동 거리는 93,761,044 마일로 이는 지구에서부터 태양까지의 거리다. 7,317,727 마일을 등반했으며 5,333,912명의 생존자를 구출했다. 이는 아일랜드 전체 인구수와 맞먹는 수치다.
유저들이 수집한 게임머니는 1조 2,500억 원. 이는 빌게이츠 전체 재산의 16배라고 한다. 163,435,492 개의 응급 상자를 사용했으며, 이는 에펠타워의 11개 무개다. 나이트 헌터와 생존자의 승리 비율은 54% 대 46%로 나이트 헌터가 약간 우세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