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이 함께하는 ‘제 9회 힘내라 게임人상’ 후보작 공개

게임인재단이 ‘제 9회 힘내라 게임人상’ 최종 대상 후보작 10개를 공개했습니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심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외부심사를 시작했는데요. 이번 9회에서도 디스이즈게임이 ‘나도한표’를 통해 게임人상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최종 후보에는 ▲코쿤비트의 <크러쉬> ▲쇼베의 <테이크 어반> ▲루더스501의 <골프트릭스> ▲타이니룸의 <여신전쟁2> ▲핀디랩의 <인베이더 헌터2> ▲플레이위버의 <스파이럴 슬래시> ▲플레이어스의 <프로젝트 FR> ▲팀 불로소득의 <레덴> ▲해례스튜디오의 <지옥도> ▲에이프스퍼브의 <드래곤스퀘어>까지  총 10개가 선정됐습니다.

어디서 본 게임이 있는 것 같다고요? ‘힘내라! 게임인상’은 자격 조건만 갖추고 있다면 이미 출시된 게임도 출품이 가능합니다. 퍼블리싱 계약만 맺지 않았다면 카카오톡 입점 게임도 가능하죠. (지난 6회에 최종 후보작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은 디스이즈게임 투표에서 제외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후보작의 플레이 영상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재미있을 것 같은 혹은 참신해 보이는 게임을 ‘나도한표’에서 투표해 주시면 됩니다. 디스이즈게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게임이 마음에 드셨나요?

■ 코쿤비트 - <크러쉬>  

액션RPG <크러쉬>는 8종의 직업과 개성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직업에 따른 속성,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용사단을 만들수 있다. 6장의 테마, 속성 던전, 게릴라 던전 등으로 구성된 총 400개 이상의 독특한 스테이지를 탐험하며 여러 용사를 수집·육성해야 한다. 당겨서 쏘는 조작 방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자간 PvP를 지원해 각자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 쇼베 - <테이크 어반> 

<테이크 어반: 도시, 비밀을 품다>는 실사 영상을 활용한 성장형 어드벤처 RPG다. 플레이어는 실사로 구성된 캐릭터 카드를 성장시키며, 각 등장 인물의 이야기 전개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소셜 연계 기능을 활용해 친구와 함께 즐기도록 해 솔로플레이의 단조로움도 극복했다.  

■ 루더스501 - <골프트릭스> 

<골프트릭스>는 자칫 무겁게 느낄 수 있는 ‘골프’를 소재로 한 퍼즐게임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맵과 간편한 조작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2D 공간에 3D맵을 적용해, 공간과 오브젝트의 회전 및 이동을 통한 독창적인 맵 구성을 볼 수 있다.  

■ 타이니룸 - <여신전쟁2> 

귀여운 여신들의 난장배틀 <여신전쟁>의 후속작으로, 더 많은 여신들을 보여주고 싶은 개발사의 의지로 개발됐다. 캐릭터 수집형 카드 배틀 RPG의 재미와 풍부한 콘텐츠를 탑재했다. 

■ 핀디랩 - <인베이더 헌터2> 

<인베이더 헌터2>는 콘솔게임을 하는 듯한 액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SF액션 RPG다. 듀얼스틱 액션과 적의 패턴을 파악해 회피하고 공격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로, 무기 와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여기에 미션 던전, 실시간 PvP대전 모드는 물론 콤보&피버 시스템으로 조작의 맛을 살렸다.  

■ 플레이위버 - <스파이럴 슬래시> 

<스파이럴 슬래시>는 뛰어난 타격감과 감각적인 그래픽을 장점으로 내세운 액션RPG다. 가까운 미래, 차원의 붕괴로 나타난 마족들에 의해 파괴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투를 그리고 있다.

무기에 소환수를 장착해 각각의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소울웨폰’ 시스템으로 타 게임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플레이어는 미션 모드 / 무한 모드 / 대전 모드 등을 통해 다른 유저와 협력하고 경쟁하며 캐릭터를 육성해 나갈 수 있다. 

■ 플레이어스 -  <Project FR> 

<Project FR>는 전세계 유저들과 협동 및 경쟁하는 길드 리그를 중심으로 하는 전략 RPG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MMORPG를 지향한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용병단을 구성해 파티스킬로 적과 맞서 싸우게 된다. 탐험과 전쟁을 통해 획득한 자원과 조형물을 발전시켜 나가며 나만의 영지를 세워나가야 한다.  

■ 팀 블로소득 - <레든> 

<REDDEN>은 여타 게임에서 흔히 한번 쓰고 버려지는 도구, 즉 화살이나 총알 등의 아이템이 주인공이 되는 독특한 게임이다. 버려진 ‘도구’들이 늘어놓는 과거 회상으로 게임이 시작되며, 이 도구들이 다소 모자란(?) 사람을 몰래 도와 영웅으로 만들어나가게 된다.

Physx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찰나의 순간을 묘사해 냈으며, 목표물을 맞춰나가는 과정이 위트있게 묘사된 것이 특징이다. 

■ 해례스튜디오 - <지옥도>  

<지옥도>는 대한민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수많은 신화들을 토대로 제작된 액션RPG다. 주요 캐릭터들과 배경 등 게임의 모든 부분이 한국의 신화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만큼, 12지신, 도깨비, 저승사자 등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랜덤 성장 시스템을 통해 전투에서는 매 플레이마다 다양한 패턴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 에이프스허브 - <드래곤 스퀘어>

‘그리는 퍼즐’ <드래곤 스퀘어>는 기존 3-Match 퍼즐 게임의 틀을 벗어나, 블록을 그려서 한 줄을 맞추는 게임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징을 활용해 손을 대고 그리면 블록이 나타나는 방식을 채택해 보다 자유롭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