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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펄어비스식 액션이 살아 있는 배틀로얄 신작, '섀도우 아레나'

펄어비스 신작 대전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

정혁진(홀리스) 2019-11-15 23:54:51

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에서 공개한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는 김광삼(별바람) 프로듀서가 참가한 대전액션 배틀로얄 장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게임이다. 

 

게임은 원래 <검은사막>에서 파생된 배틀로얄 콘텐츠로, 올 1월에 선보인 '그림자 전장'이 원형이다. 당시 많은 반응을 얻었지만, <검은사막>에 종속되어 있다 보니 게임을 고치고 개선하는데 한계가 존재했고 그 결과 게임을 분리, 확장시켜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검은사막>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김광삼 프로듀서가 <검은사막> 세계관을 재정비하는 과정 중 어떤 길고 큰 그림의 새로운 얘기를 구상하고 있었고, <섀도우 아레나>는 그 일부다.

 

<검은사막> 세계관은 보이지 않는 위협에 직면하고 그 위협을 대비하기 위해 흑정령과 그림자 기사단이 모여 자기가 기억하는 최강의 영웅을 찾아내려는 설정이다. 가장 강한 영웅에게 검은별의 힘을 줘서 우리의 대표가 되어 위협에 맞서게 하겠다는 목표를 부여하고 있다.

 

지스타 펄어비스 부스에서 시연 중인 <섀도우 아레나>에는 6종의 캐릭터가 선보여지고 있다. CBT 버전도 마찬가지가 될 계획이며 향후 새로운 캐릭터를 더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