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데스크톱 성능의 ‘지포스 GTX 980 노트북’ 공개
- - 안정적인 오버클러킹, 고효율 냉각 시스템으로 GTX 980의 그래픽 성능을 노트북에서 구현
- - 슈퍼 와이드로 즐기는 서라운드 게이밍, 노트북 최초 VR 지원 등 차원 높은 게이밍 경험 선사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데스크톱과 동일한 그래픽 성능의 지포스(GeForece) GTX 980을 탑재한 최고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을 공개했다.
이번 지포스 GTX 980 노트북은 휴대성이 강조되는 노트북 제품군에서 고성능 데스크톱 GPU인 지포스 GTX 980을 성능 저하 없이 구현한 것은 물론, 작은 차이의 성능에도 민감한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해 정교한 오버클러킹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지포스 GTX 980 노트북은 탁월한 성능 및 높은 전력 효율, 놀라운 그래픽 효과를 자랑하는 엔비디아의 10세대 GPU 아키텍처 맥스웰(Maxwell)과 7Gbps(1,750MHz) 메모리를 탑재하는 동시에, DSR∙MFAA∙ VXGI 등과 같은 그래픽 기술로 빛 반사 효과, 안티 앨리어싱 등을 지원하며 데스크톱 수준의 생생한 화질과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게이밍 노트북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며 성능 저하를 유발하던 발열 현상을 기존 노트북 대비 2배 이상 효율을 높인 냉각 시스템과 정교한 제어가 가능한 팬 컨트롤 기능으로 대폭 개선했다. 또한 배터리 잔량에 따라 게임 프레임을 일정 수준으로 제한할 수 있는 배터리 부스트 기능으로 사용 시간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특히 지포스 GTX 980 노트북에서 제공하는 오버클러킹 컨트롤 시스템은 성능 제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사용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오버클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이를 통해 GPU는 1,400MHz 이상, 메모리는 7.5Gbps까지 안정적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초고성능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유저까지 만족시킨다.
더불어 지포스 GTX 980 노트북은 3대의 모니터를 좌우로 연결해 600만 픽셀에 달하는 슈퍼 와이드 화면을 최고급 품질로 구현하는 ‘서라운드 게이밍’ 지원 및 일반 게임에 비해 3배에 가까운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VR(가상현실) 게임을 노트북 최초로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등 기존 노트북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는 지포스 노트북에 최적화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GeForce Experience)’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플레이를 녹화하거나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수 있는 쉐도우 플레이(Shadow Play), 스트리밍을 통해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게임스트림 코옵(Gamestream Co-op) 기능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 노트북은 어로스(AORUS), 에이수스(ASUS), 클레보(CLEVO), MSI 등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다양한 화면 크기와 구성으로 선보이게 된다. 대표적으로 수냉식 쿨러를 채택한 에이수스의 ‘ GX700VO’, 지포스 GTX 980 2대를 SLI로 연결한 MSI의 18.4인치 노트북 ‘GT 80’ 등이 있다.
지포스 GTX 980 노트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코리아 홈페이지(www.nvidia.co.kr) 및 엔비디아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_nvi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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