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는 <탕탕특공대> 흥행의 이유에 대해 "하이퍼캐주얼 게임의 접근성과 미드코어 게임의 메커니즘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라고 설명했다. 센서타워의 리뷰 분석 결과 게임 이용자는 ‘단순’, ‘몰입’, ‘난이도’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탕탕특공대>의 수익 모델은 게임 내 광고와 '광고 제거'라는 인앱 구매 판매로 다각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인앱 구매 아이템 중 '고급 월정액'을 구매하면 광고를 제거해 주는 식이다. 그러나 센서타워는 게임 출시 후 고급 월정액이 오랜 기간 동안 인앱 구매 아이템 상위 10위에 랭크되지 않았다고 했다.
플레이어는 챕터 패키지, 월정액 카드, 일일 패키지 등 광고 제거가 포함되지 않은 아이템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타워는 "광고를 통해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플레이어의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리워드를 제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광고를 제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광고를 절대적으로 원하지 않는 플레이어에게 맞춤형 게임 경험을 할 기회를 그리고 게임에게는 광고가 아닌 인앱 구매로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부여했다"라고 했다.
이용자의 리텐션(재방문율)은 출시 후 한국 시장에서 1~2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매출뿐만 아니라 높은 인게이지먼트로 <탕탕특공대>는 대표적인 모바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