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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테이크투 "GTA 6 연기, 그럴 가치 있어"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재석(우티) 2025-05-16 11:48:28

<GTA 6>는 최소 5년 동안 개발되었다. 테이크투는 최근 게임의 출시일을 2026년 5월 26일로 미루었다. 테이크투의 CEO 스트라우스 젤닉은 15일(현지 시각) 컨퍼런스콜에서 출시 연기에 대해 "가치 있는 투자"라고 설명했다.



젤닉은 "<GTA 6>는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엄청난 성공에 이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됐다"며 "현재 이 타이틀은 역대 가장 기대되는 엔터테인먼트 작품이 되었다"라고 자부했다. 이어서 게임의 출시를 2025년에서 2026년 5월로 미룬 결정에 대해 "이처럼 획기적인 프로젝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은 가치 있는 투자"라고 해설했다. 


그는 이어서 "<GTA 6>의 야망과 복잡성은 이전의 모든 타이틀보다 더 크고, 저희 팀은 플레이어의 기대를 뛰어넘는 또 다른 놀라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테이크투는 락스타게임즈가 "아무런 제약 없이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약간의 시간을 더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실적발표 이후, IGN은 스트라우스 젤닉에게 게임의 추가 연기 가능성에 관해 물었다. 젤닉은 "제 생각에 역사적으로 우리가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면, 일반적으로 우리는 그 날짜를 지키는 데 매우 능숙했다"라며 추가 연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GTA 6> 대신 <보더랜드 4>​(9월 12일)와 <마피아: 올드 컨트리>(8월 8일)가 테이크투의 남은 2025년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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