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이하 DBO)에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단 한 세트의 드래곤볼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바로 '드래곤볼 스크램블 시스템'으로 45레벨 이상 캐릭터가 자유롭게 참가해 드래곤볼을 모아 소원을 이룰 수 있다.
'프리더의 습격' 업데이트 이후로 조용하던 DBO에서 유저의 재미와 편의를 위한 신규 시스템을 6월 중 적용한다고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추가되는 시스템은 '드래곤볼 스크램블 시스템', '마스코트 시스템', '천하 제일 대시장'의 3종이다.
■ 드래곤볼 온라인 최초로 적용되는 필드 PVP 콘텐츠!!
드래곤볼 스크램블 시스템은 위에서 잠깐 언급 했듯이 45레벨 이상 캐릭터가 자유롭게 참가해 단 한 세트의 배틀 드래곤볼을 놓고 협력과 경쟁을 할 수 있는 필드 PvP 콘텐츠다. 이는 원작에서 나오던 드래곤볼의 희소성을 좀 더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배틀 드래곤볼을 모으면 그 소원을 이룰수 있을까? "부르마의 팬X를 주세요!"
■ 마스코트는 나만의 펫!!
마스코트 상인 '코비'를 통해 캡슐 머신에서 귀여운 마스코트를 획득해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스코트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한다.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통해 사냥, 레벨 업 등 각종 게임 활동을 보조하기도 하고, 마스코트 링을 착용하면 각종 기능과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락실에서 자주 보이던 뽑기 머신에서 마스코트를 획득!
■ 아이템을 편리하게 사고 팔자!!
그동안 개인 상점을 통해서 사고팔던 시대는 끝이다. 천하 제일 대시장에서 자유롭게 아이템을 사고팔아 매번 개인 상점을 열어야 하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천하 제일 대시장은 위탁 판매소의 개념으로 같은 서버에 있는 유저라면 채널에 관계없이 동일한 대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시장 내 콘솔머신을 이용하면 등록된 아이템 중 원하는 아이템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어 필요한 아이템을 더욱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
단, 귀속 중이거나 미확인 아이템, 내구도 100%가 아닌 아이템, 기간제 아이템은 거래할 수 없다.
천하 제일 대시장과 아이템 검색용 콘솔 머신
신규 시스템의 자세한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추가 공지를 통해 계속적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프리더의 습격 업데이트 이후 많은 유저들의 불만을 샀던 스킬 밸런스도 같이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