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 업데이트

[자료제공:넥슨]

-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 내 89레벨 이상 최상위 사냥터 4종 추가!
- '시간틈바귀'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 신규 '전설' 등급 특화 '아퀴룬' 획득 가능
- '레이드' 매칭 시스템 개편, 장비 일괄 장착 해제 등 편의성 개선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3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시간틈바귀'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를 추가했다.

먼저, 렐름(서버) 단위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을 확장한다. '시간틈바귀' 망각의 고성 지역에 '잃어버린 습지', '흰그늘 은거지', '들끓는 황야', '귀환자 격리구역' 등 89레벨 이상의 최상위 사냥터 4개가 추가되며, 사냥터별 특색 넘치는 고레벨의 몬스터들이 등장해 기존보다 높은 경험치 및 고가치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간틈바귀' 지역에 영지 보스 '기어다니는 재해'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어다니는 재해'는 '신수의 제단'에 잠들어 있던 괴수로, 심연의 기운에 오염되어 흉측한 몰골로 변형된 왕도마뱀의 모습이 특징이다. 영지 보스는 '시간틈바귀' 지역의 기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을 수 있는 '작은 시간의 청색 숨결'을 소환대인 '파멸적인 징조'에 사용해 소환할 수 있으며, 보스 처치 시 '전설' 등급의 신규 특화 '아퀴룬', '영웅 방어구 침식 해제 주문서', 시간틈바귀 '수호부적'을 각성할 수 있는 '재해에서 솟아난 희망' 등 고가치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레이드' 매칭 시스템을 개편하고, 장비 일괄 장착 해제 기능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레이드' 진행 도중 일부 인원이 탈주할 경우 '레이드' 중단 투표가 진행되며, 동의 시 제약 없이 레이드를 종료하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보다 원활한 매칭 환경을 지원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프전마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프전마블 출석부'를 통해 매일 획득 가능한 '얽힘주사위'로 보드게임을 진행하면 '가정의 달 상자', '형상 소환 고급 선물(11회)', '월광석' 등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누적 완주 횟수에 따라 '영웅 잿빛 찬란한 강화 주문서 선택 상자', '형상/탈것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3개'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프라시아 전기'의 신규 영지 보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