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의 격노>(10.1.7 업데이트)가 9월 7일 어제 막 적용됐지만, 제작진은 벌써 3시즌의 시작인 10.2 업데이트 <꿈의 수호자> 소식도 공개하고 나섰다. 곧 PTR 서버를 찾아올 10.2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은 마법의 공간인 ‘에메랄드의 꿈’으로 향해 세계수 아미드랏실을 수호하고 피락과 그 동맹 세력인 ‘화염의 드루이드’를 상대하게 된다.
새 업데이트에서 유저들이 구체적으로 마주치게 될 공격대, 공개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그리고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9월 7일, 블리자드의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와 패트릭 스카버러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가 국내 매체들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그 힌트를 공개했다. 함께 알아보자.
Q.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면서 어떤 점을 중요하게 여겼는가?
A.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이하 데이): <꿈의 수호자> 패치와 함께, 유저들은 처음으로 ‘에메랄드의 꿈’ 지역 내부를 직접 살펴보고 그 안에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에메랄드의 꿈’ 지역은 ‘에메랄드의 악몽’ 공격대 등을 통해 그동안 유저들에게 약간씩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유저들은 ‘꿈의 수호자’와 함께 세계수 아미드랏실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탐색하고, 세계수의 힘이 아제로스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주인공으로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꿈의 세계의 구조, 이 지역과 관련된 재미 요소를 만나보게 될 것이다. 또한 적 세력인 피락과 화염 드루이드 등이 이 사태에 어떻게 관여하며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지 알 수 있다.
Q. 앞에 주어진 이야기로 미루어 볼 때, 10.2 패치에서는 녹색 용군단과 에메랄드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여러 확장팩을 거치면서 이 지역 이야기가 많이 다뤄진 편인데 콘텐츠 및 기타 측면에서 어떤 신선함을 제공할 계획인지?
A. 패트릭 스카버러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이하 스카버러): 모건이 말한 것처럼, 에메랄드의 꿈은 지금까지의 <와우>의 역사에서 중요도가 있었다. 하지만 그 내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이번 패치가 처음이다. 개발진은 이 지역이 선사할 다양한 면모들이 플레이어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 또한 이 지역의 새 공격대나 공개 이벤트, 새로운 진영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세계수가 탄생하는 것은 <와우> 세계관 전반을 통틀어 흔치 않은 사건이다. 따라서 에메랄드의 꿈 안에서 수천 년을 지내온 존재들마저도 외부의 침략자들이 자신들의 계획을 완수했을 때 어떤 결과가 찾아올지 두려움을 느끼는 측면이 있다.
A. 데이: 덧붙이자면 과거에도 에메랄드의 꿈 자체는 다뤄진 바 있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주요 적대 캐릭터인 피락이 새로운 요소다. 현신 피락이 에메랄드의 꿈의 세계를 지키는 존재들에 대항해 갈등을 빚는 것 자체가 스토리에 새로운 결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용군단 스토리는 각각의 현신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엔 피락과 녹색 용군단이 조명을 받을 차례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은 비라노스와 동맹을 맺게 될 가능성이 높고, 함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무리에서 특이한 취급을 받는 래시온과 비라노스가 자신의 동맹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이들이 황천 용군단이나 폭풍룡 등을 찾아 나가는 의외의 전개를 기대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렇게 현신들이 각자 다른 길을 걸으며 펼쳐 나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10.2의 신규 영예 콘텐츠는 어떤 세력에 연관되어 있으며 무슨 특징을 가졌는가?
A. 스카버러: 전에도 잠깐 언급됐지만 ‘꿈의 감독관’ 세력이 등장한다. 성장하는 꿈의 세계 전체를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과 함께 함께 에메랄드의 꿈의 세계에 번진 ‘불을 끄는’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총 20레벨의 영예가 존재하는데, 이를 쌓으면서 유저들은 에메랄드의 꿈을 테마로 한 형상 변환과 기타 독점적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만개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이 합심해 아미드랏실의 개화에 힘을 보태는 이벤트다. 이를 통해 버프를 얻고 여러 가지 특별한 효과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Q. 10.2의 공격대는 어느 정도의 난이도를 상정하고 있는가? 또, 신규 공격대에서 주목할 만한 특별한 핵심 기믹이나 공략, 또는 콘셉트가 있다면 살짝 알려줄 수 있을까?
A. 데이: 난이도와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목표로 두고 있는 수치들이 있어서 이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중이다. 이전 공격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수치들을 조절하고자 하며, 따라서 난이도상 이전과 크게 다른 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기믹에 대해 말하자면, 세계수 위에서 펼쳐지는 전투가 있다. 이때 다양한 발판을 배경 삼아 싸움이 펼쳐지는데, 공략 중 용 조련술을 사용할 수 있는 순간들이 나온다.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이번 공격대의 재미있는 부분으로 생각하며, 여러분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A. 스카버러: 덧붙이자면,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 공격대는 세 개 지역에 걸쳐 펼쳐지며, 최종 단계에서 피락을 상대하게 된다. 세 개 영역이 모두 아름답고 재미있다. 첫째 영역은 녹색 용군단과 꿈의 감독관들이 세계수를 성장시키는 생명의 신전이라는 공간이다.
두 번째 영역으로 넘어가면 불의 정령들과 싸우게 되는데, 정령들이 에메랄드의 꿈에 직접 들어오면서 불이 붙어 있는 지역이 펼쳐진다. 여기에 다양한 괴물과 불의 군주 자체를 상대하게 된다.
세 번째 지역에서는 모건이 말했던 세계수 아미드랏실 자체가 무대가 되는데, 용 조련술을 활용해 지역을 지나면서 최종적으로 심장부에서 피락을 상대하게 된다. 이처럼, 이번 공격대는 특정 성이나 지역 등만을 배경으로 펼쳐지지 않고, 지역이 가진 모든 부분을 아우른다는 점에서 재미있을 것 같다.
Q. 10.1.5에서 처음 선을 보인 '무한의 여명' 메가 던전은 10.2에서 쐐기 던전으로 추가될 것이라 예고되었다. 쐐기에 맞추어서 조정이 추가로 된 부분이 있을까?
A. 스카버러: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무한의 여명 메가 던전은 시간의 분열 업데이트에서 선보였던 바 있다. 당시 무한의 여명 자체은 폭넓은 경험을 아우르면서 깊이 있는 스토리를 선사하도록 만들었는데, 메가 던전의 경우 일반 플레이어의 생각에 어렵다고 느낄만한 난이도를 기본 삼아 기획했다.
이때 레버를 당긴다거나 기타 트리거를 수행해야 하는 식으로 난도를 높인 것이 아니라, 자체 난도를 높게 잡았다. 그래서 이번 쐐기 던전에서는 영웅 난이도를 더할 때, 어려움을 유발했던 우두머리 메커니즘을 정리했다.
따라서 과거에 플레이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께는 아주 새롭게 느껴지진 않겠지만, 전반적 난도가 완화됐다고 봐야 한다. 쐐기 던전에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스케일링과 어픽스는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난도 올라가지 않도록 조절한 것이다.
이런 조정과 함께, 시나리오 부분에서도 원래는 크로미가 위상과 대화 나누는 장면에서 시간 소요가 컸다. 이런 시나리오 부분에서도 시간 단축이 이뤄졌다. 그렇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폭넓은 내러티브적 속성은 그대로 가져가고자 했다.
Q. 용군단에서 새로 추가되었던 괴로움, 무형, 속박 어픽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또한 10.2에서 추가, 삭제, 변경되는 어픽스가 있을까?
A. 데이: 내가 아는 한 어픽스 풀 자체에는 변경이 없다. 특정 어픽스의 변경점 또한 오늘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특정하기 어렵다. 다만 팀 내에서 괴로움 등 특정 어픽스에 대해서는 플레이어분들이 피드백을 많이 주시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Q. 이번에 ‘에메랄드 꿈’을 무대로 한 모험에 더해 ‘화염 드루이드’ 같은 익숙한 적들이 돌아온다. 오랜만에 마주하게 될 다른 이름 있는 캐릭터들이 있나?
A. 스카버러: 많은 스포일러를 할 수는 없지만, 언급된 것처럼 비라노스와 여러 위상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용군단 이전 스토리에서 이세라로부터 많은 것을 물려받은 메리스라 등 캐릭터도 이번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란데도 빼놓을 수 없다. 티란데는 <어둠땅>에서 이미 많은 일을 겪었는데 이번에는 녹색 용군단과 함께 자신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출현할 예정이며, 꿈의 감독관들과도 협업할 수 있을 것이다.
Q. 용군단 확장팩에서는 지속해 유저 편의성 증가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편집 모드, UI 개선, 10.1.7에서 추가되는 핑 시스템 등이 있었는데 10.2 또는 이후에 추가될 편의성 개선 사항이 또 있을까?
A. 데이: 편의성이라기보다는 UI 개선을 준비 중이다. 예를 들어 일부 직업의 경우 직업자원 바(bar)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흑마법사나 양조 수도사의 경우 직업 판타지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자원 바를 손봐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직업 또한 업데이트 예정이며 개인적으로 기대 중이다.
Q. 10.1 시즌은 10.0과 비교해 편해진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빠른 육성 및 쉬운 부캐릭터 육성이 가능해 좋은 평을 받았다. 이런 식의 쉬운 장비 업그레이드, 육성 시스템이라는 기조는 10.2에서도 유지될까?
A. 스카버러: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스템의 경우 이전 <넬타리온의 불씨>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였는데, 당시에는 플레이어 반응이 어떨지, 너무 복잡하다고 여기진 않을지 팀 내에서도 확신하지 못했다.
이후 실제로 플레이어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긍정적 피드백을 주셔서 다시 선보이게 됐다. 다만 시스템의 위력이라던가 편의성 관련 피드백을 반영하는 작업이 있었다.
일례로 이전에는 문장과 파편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이를 문장 하나로 합치면서 파편이 가방 칸을 차지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일부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문장을 보상하는 요소가 있었는데, 어려운 콘텐츠를 플레이하면서 낮은 레벨 문장을 얻지 못해 난감했던 경우가 발생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시스템 수정을 통해, 낮은 문장 때문에 낮은 난도 콘텐츠를 다시 플레이하는 일이 없게끔 했다.
위력과 관련해서도, 시즌 말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 플레이어들의 아이템 성장 수준이 제작진의 기대 수준과 비슷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투자를 많이 한 플레이어들의 경우 시즌 초반 위력 상승이 (의도 이상으로) 큰 모습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일부 콘텐츠의 밸런스 악화가 있었는데, 예를 들어 공격대 우두머리들이 시즌 초반부에 이렇듯 많은 업그레이드를 거친 플레이어들에게 만족도를 많이 못 줬던 것 같다. 그래서 과거에는 주당 10개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이제는 주당 6개로 축소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성장이 느리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영웅 트랙과 신화 트랙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확장시켰기 때문에, 시즌 전반에 걸쳐서는 지속해 플레이할 콘텐츠가 많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이다.
Q. 이전부터 있던 현상이긴 하지만 기피 받는 직업들의 획기적인 재기를 기대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전사는 한국에서 대대로 직업 색상을 따 소위 거름이라고 불리며 쐐기 등 상위 컨텐츠에서 칼 같은 거절을 당하는 경우가 제법 보이기도 한다.
A. 데이: <꿈의 수호자> 업데이트와 함께 직업에도 변경점이 많이 찾아온다. 간략히 말하면 힐링 전반에 관한 변화가 있다. 우선 단일 목표 대상 힐링의 위력이 증가한다.
그 외 도적 직업군에도 일부 변경점이 있다. 암살 도적에 가장 많은 변경이 있고, 무법 도적도 마찬가지다. 드루이드의 경우 변경이 많이 적용돼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마력주입은 너프가 예정되어 있다.
그 외 죽음의 기사, 악마 흑마법사 전문화에서도 새로운 변경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여러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늘 소개해 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다.
A. 스카버러: 이번 꿈의 수호자에서는 새로운 신화플러스 시즌이 시작될 예정으로, 여덟 개 던전이 열린다. 그 안에서 더 다양한 종류의 과제들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전에는 특정 직업군이나 암흑 사제 등이 필수 직업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꿈의 수호자> 업데이트를 통해서 빛을 못 보던 직업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이다.
또한 신규 직업 세트가 존재할 예정으로, 전반적으로 유저가 선택하는 빌드 특성들에 있어 더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변경점과 함께, 모건이 말했던 각각의 직업에 직접 적용되는 밸런싱까지 더하여 다음 시즌은 더 신선해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직업 밸런스) 조정이 이뤄질 것이다.
Q. 구 확장팩에서 단종된 아이템을 재출시한 것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다. 이후 더 공개될 아이템이나 리메이크될 형상이 있다면?
A. 스카버러: 이번 <꿈의 수호자> 시점에서 공유할 계획은 없지만, 내부적으로도 그러한 긍정적 반응을 기쁘게 생각한다. <와우>의 과거로 돌아가 보면서 재미있었던 경험 다시 즐길 수 있다는 부분이 재밌다고 제작진 역시 생각하며, 다양한 과거 아이템들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현재 작업 중이다. 이를 제작진 역시 기대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내용은 없다.
Q.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격대 던전에서 ‘흥미로운’ 보상이 존재하나? 가령, 특정 직업을 위한 전설 아이템 같은 것이 제공될 것인지.
A. 스카버러: 그렇다. 이번 공격대 ‘꿈의 희망 아미드랏실’을 통해 흥미로운 보상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피락 처치를 통해 전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간략히 설명하자면 도끼의 형태이며, 피락의 스토리와도 연관이 있다.
이번 공격대에는 또한 새 탈것이 제공되는데, 용의 형태가 아니면서 용 조련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화염 드루이드 비슷한 콘셉트의 탈것이다. 피락과 관련된 다른 탈것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을 텐데, 예를 들어 재미있는 장신구나 특수효과 아이템이 있다. 또한 꿈의 수호자들과 함께 오랜 시간 존재한 물체로 그려지는, 힐러 및 주문 시전 캐릭터를 위한 지팡이도 제공된다. 도적들을 위한 대거도 있는데 상대하는 자에 따라 독특한 효과가 나오는 아이템이다. 전반적으로 이번 공격대에도 실험적 특수효과들이 다양하게 제공되니 플레이어분들께서 즐겨주시길 바란다.
Q. 아직은 이른 시점이기는 하나, 얼마 안 가 용군단 역시 출시 1주년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10.2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용군단의 전체 콘텐츠 진행은 얼마만큼 이뤄졌다고 볼 수 있을까? 뒤이을 주요 업데이트 계획 역시 궁금하다.
A. 데이: 이번 <꿈의 수호자>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로도 새로운 지역 및 공격대 시즌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며, 스토리상 피날레 단계가 아니다. 지속하여 펼쳐질 이야기가 많다. <꿈의 수호자> 출시 일자의 정확한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겠지만, 이번 주에 <현신의 격노>가 막 출시됐기 때문에, <꿈의 수호자>는 곧 PTR 서버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신규 업데이트 소식도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다.
Q. 현재 10.1.7 라이브가 적용된 상태이며, 10.2 업데이트 내용도 곧 공개될 것인데, 관련하여 한국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데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성원을 보내 주고 계시는 여러분들께서 이번 <현신의 격노>뿐만 아니라 <꿈의 수호자>도 빨리 만나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
A. 스카버러: <꿈의 수호자>에서 여러 콘텐츠 즐겨주시길 기대하고 있다. 여러분들의 피드백, 혹은 이런 인터뷰 자리를 통해 성원해 주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보여 드릴 아이템, 탈것, 지역 등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기대 중이다. 여러분의 성원은 제작진의 가장 강한 동기가 된다. 멋진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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