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구글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대세감을 입증한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든 MMORPG 무/소과금 플레이가 그러하듯 '한끗'의 차이로 더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자동 모드로 달리다가는 놓칠 수도 있는 간단한 팁을 5개 모아봤습니다.
1. 스킬북 상인에게 패시브 스킬 구매하기
많은 분들이 스킬북 상인에게 클래스 스킬만 배우고 있는데요. 혹시 공통스킬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아스가르드 성의 스킬북 상인은 마법 공격력 +50이 붙는 스펠 오브 룬과 치명 +50이 붙는 아이스 오브 룬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두 패시브 스킬은 4개의 클래스 모두에 공통 적용됩니다. 레벨 25와 30에는 또 다른 액티브 스킬을 배울 수 있으니 스킬북 상인을 자주 찾아가는 게 좋겠죠? 레벨 30부터는 기존 스킬의 강화 버전 또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기 클래스의 스킬만 배우지 말고
패시브 스킬도 배워두는 게 좋습니다
2. 축복의 탑에서 버프 받아가기
인스턴스 던전 퀘스트에서, 또는 필드에서 죽음을 당하면 우리는 아스가르드 성 중앙으로 돌아갑니다.
이때, 놓치지 말고 축복의 탑 버프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12,000골드를 내고 받을 수 있는 이 버프는 1시간 동안 일반 공격 피해 2%, 몬스터 피해 방어 2%의 메리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레벨 25부터는 사망 페널티가 발생하고, 죽을 때마다 5%의 경험치를 잃게 됩니다. 손실된 경험치는 하루 최대 3회 무료 복구가 가능하며, 3일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3. 개인창고에 부담 없이 맡기기
MMORPG는 인벤토리를 담는 가방과의 싸움이기도 하죠. 게임을 플레이하면 할수록 여러 아이템이 가방에 쌓여 처치가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보관료가 들지 않는 개인 창고를 적극 이용합시다. 흥미로운 점은 제작 아이템이 창고에 들어있어도 인벤토리에 있는 것처럼 취급해서 제작을 할 때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버그가 아닌가 싶은데, 일단은 가루 같은 아이템을 넣어놓고 쓸 수 있다 보니 꽤 편합니다.
또 제작을 통해서 발키리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요. 제작 코너에 가보면 영웅의 증표를 소모해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는 자격의 증명 이벤트와 연결되며, 4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분명 창고에 맡겼는데
제작에 쓸 수 있습니다
4. 장비 주는 보조 퀘스트 먼저 깨기
정체 구간을 뚫기 위해서는 보조 퀘스트 '의뢰'를 클리어하면서 성장을 해야 합니다. 보조 퀘스트는 '검은 발키리' 같은 주요 콘텐츠와 이어지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보상을 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의뢰 중에서 어떤 녀석을 먼저 해결할까 고민이 된다면, 성이나 마을의 의뢰 게시판에 가서 장비를 제공하는 퀘스트를 먼저 클리어하시기 바랍니다. '트롤이 숨긴 무기' 의뢰는 보물상자 단 2개를 열고 기본 반지보다 좋은 반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물 상자를 여는 의뢰가 꽤 많기 때문에 순간이동 주문서와 함께 열쇠를 잊지 말고 100개 씩 들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광석, 보물 상자 등 필드 아이템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해당 오브젝트가 있는 곳에 가서 스코프처럼 생긴 탐색(T)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오브젝트가 UI 상에 보다 선명하게 표시됩니다.
보물 상자를 2개 열고 반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캔 기능을 사용해 보물 상자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5. 뷰 포인트 20개 모으면 공중 동반자
뷰 포인트는 맵의 특별한 장소에 공중 동반자가 올라가면 관찰 시점으로 바뀌고 그 지역에 대한 짤막한 소개가 동반되는 수동 콘텐츠입니다. 횃대 근처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쉽게 해금할 수 있습니다만 20개 이상의 뷰 포인트를 찾으면 희귀 공중 동반자 '파라'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으니 놓치지 않고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뷰포인트는 월드맵의 지역마다 하나씩 존재하는데, 직접 돌아다니면서 하나씩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미르>의 뷰 포인트도 보상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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