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7일 점검 전까지 프리시즌 진행, 정규시즌 7 콘텐츠 사전 체험 기회
- 3단계 실험 페이즈 구분하고 단계별 설정 차별화로 전투 몰입감 증대
- '루미 교환소', '사냥꾼의 솥단지' 등 새로운 기능 가진 콘텐츠 추가
- 정규시즌 7 메인 테마 '아카데미' 시즌팩 출시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이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게임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7의 프리시즌이 시작됐다고 21일 밝혔다. 3월 27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프리시즌 참가 유저는 '이터널 리턴' 정규시즌 7에 적용될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프리시즌에 적용되는 주요 내용 중에는 우선 실험 페이즈(Phase)의 변화가 있다. 게임이 시작된 후 2일차 밤까지의 '오프닝 단계', 5일차 밤까지의 '미들 게임 단계', 마지막 6일차부터 7일차 밤까지의 '엔드 게임 단계'로 나뉘어진다. '오프닝 단계'에서는 팀원이 전부 사망하더라도 실험이 종료되지 않고 다시 실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미들 게임 단계'에서는 메인 몬스터인 '위클라인'이 등장하고 연구소의 금지구역이 해제된 상태로 유지된다. 마지막 '엔드 게임 단계'에서는 임시 안전지대의 승리 이외에는 팀원 부활이 불가능해지고 배경 음악이 추가돼 전투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필요 없는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루미 교환소', 높은 체력 회복량의 음식 제작이 가능한 '사냥꾼의 솥단지', 신규 채집물 '버섯' 등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도 추가됐다.
정규시즌 7의 메인 테마인 '아카데미'에 맞춰 시즌팩도 출시됐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멋진 교관 이미지의 스킨들을 주요 상품으로 한다. 특별판 영웅 등급 스킨 '훈련소장 카티야', 신규 캐릭터 2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 등이 포함됐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ER PASS 레벨을 높여 '작전 교관 라우라', '사격 교관 테오도르', '안전 교관 에스텔' 스킨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3월 21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까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시즌 6의 최강팀을 가리는 시즌 파이널이 개최된다.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함께 2차 창작 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뜨거운 이스포츠 경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은 '스팀'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시즌 7의 정규시즌은 3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