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넵튠]
-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 강화 위한 취지로 기획
- <이터널 리턴> 시즌4가 시작되는 6월부터 12월 결승 경기까지 6개월간 진행
- 프로팀과 실업팀 구분 없이 총 8개 팀까지 참가팀 모집 계획,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2일) 밝혔다.
국내 최초 지역 연고제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님블뉴런은 그동안 대전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지속적으로 <이터널 리턴> 대회를 개최해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파급효과 및 성과지표 연구’ 보고서에서 <이터널 리턴>은 지역 대표 이스포츠 종목으로서 특히 대전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6월부터 진행되는 ‘<이터널 리턴> 시즌 4’와 9월부터 진행되는 ‘시즌 5’ 기간에 걸쳐 약 6개월간 진행되며, 8주 16회의 정규 시즌 경기와 1회의 결선 경기로 구성된다. 결선 경기는 12월 중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그는 파일럿 시즌 형태로 운영 예정이며, 총 8개 팀까지 참가팀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프로 e스포츠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프로팀과 실업팀 구분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2025년 정식 시즌으로 승격 시 참가팀 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님블뉴런은 내셔널 리그에 참여하는 지역 연고 팀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프랜차이즈 서포트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팀을 운영하는 각 e스포츠 프랜차이즈의 브랜드를 담은 아이템을 제작, 판매하고 해당 수익을 각 팀에게 분배하는 프로그램이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정식 출시 이전부터 각 시즌 최강자들을 기념하는 이모티콘 아이템을 발매해왔으며, e스포츠 연계 아이템들이 유저들에게 충분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해왔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연고 e스포츠 사업 주체는 님블뉴런 공식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 중인 지역 연고 e스포츠 팀이 없는 경우, 기존 활동 이력이 있는 <이터널 리턴> 팀과의 연계를 통해 팀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님블뉴런이 도울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터널 리턴> 홈페이지 내 이스포츠 공지사항 및 <이터널 리턴> 이스포츠 허브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