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0일, 선본 네트워크가 개발하고 하오플레이가 퍼블리싱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대 전술 RPG <소녀전선 2: 망명>에서 신규 대형 테마 이벤트 [원일점]이 성대하게 막을 연다.
이번 대형 이벤트 [원일점]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소녀전선>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클루카이」와 「미슈티」가 드디어 출시된다는 점이다. 먼저 3월 20일 업데이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클루카이」는 과거 <소녀전선>에서 HK416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전술인형으로, 대중의 취향을 사로잡는 외모와 개성 있는 성격, 스토리 상에서의 큰 활약으로 긴 서비스 기간 동안 언제나 정상급 인기를 누려온 캐릭터다. <소녀전선 2: 망명>에서도 클루카이는 수려한 일러스트 및 3D모델에 더해, 전투 성능 역시 선행 서버를 미리 즐겨본 유저들로부터 '게임의 난이도를 한 단계 낮추는 수준'이라 할 만큼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루카이의 결약 스토리와, 각인 무기 「스킬라」도 3월 20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4월 10일 출시되는 「미슈티」 역시 <소녀전선>에서 G11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등장한 전술인형으로, 귀여운 외모와 게으르고 철부지 같은 성격 등 개성적인 설정으로 크게 어필했다. 전투 성능 또한 출중해서 한때는 메타를 주도하는 사기 캐릭터 소리를 듣기도 했다. <소녀전선 2: 망명>에서 '미슈티' 라는 새 이름을 받은 G11은, 전작보다도 한층 더 귀여워진 외모와 산성 속성 서포터라는 유니크한 포지션으로, 클루카이를 포함한 산성 조합을 100% 활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겐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슈티의 결약 스토리와, 각인 무기 「데이드림」도 4월 10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캐릭터의 출시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는 콘텐츠 면에서도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이번에 추가되는 스토리 [원일점]은 이벤트 스토리임과 동시에 메인스토리로 진행된다. 메인스토리 9장에 해당하는 [원일점·상]이 3월 20일에 개방되며, 이어서 메인스토리 10장에 해당하는 [원일점·하]가 4월 10일에 개방된다. 이번 [원일점] 스토리는 메인스토리인 만큼 분량도 탄탄하고, 완성도도 지금까지 출시된 스토리 중 가장 뛰어난 플롯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스토리 풀 더빙도 장착하여, 그동안 <소녀전선 2: 망명>의 수준 높은 더빙을 호평해왔던 유저들에게 한층 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게임에 색다른 묘미를 더해줄 다채로운 미니게임들도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이전 [유리섬의 방랑자] 이벤트에 등장하여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던 3인칭 슈팅 미니게임이 이번엔 [강습 연역]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유저들의 기억력 훈련에 큰 도움이 될 [험지 순찰], 친숙한 보드게임 느낌의 [개척의 길]에 더해,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았던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전선 돌파]까지, 미니게임 올스타 급의 탄탄한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벤트를 논한다면 물론 보상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총 6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그 볼륨만큼이나 푸짐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출석하면 「지정 액세스 권한」 10장을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출석만으로도 뽑기 티켓 30장을 추가로 확보 가능하다. 여기에 [원일점] 이벤트의 각 스테이지, 재화 교환소, 미니게임 임무 등을 통해 총 6,000여 개의 「붕괴결정 샤드」 와 「지정 액세스 권한」 6장, 「액세스 권한」 22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특별 일일 임무를 달성하면 클루카이의 코스튬 「슈넬슈테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철야 질주] 임무도 놓쳐서는 안 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상시 콘텐츠 [변경 추진]이 드디어 추가된다. [변경 추진]은 지금까지의 전투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콘텐츠로, 유저들은 커다란 던전 맵에서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맵 곳곳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수집하고 보스를 격파하게 된다. 물론 던전에도 적이 존재하지만, 꼭 전투를 통해 처치하지 않더라도 잠입과 은신으로 우회하거나, 혼자 고립된 적을 일격에 암살할 수 있는 전략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나아가,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면 보스조차 전투 없이 암살이 가능한 맵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될 코스튬과 도색 라인업도 화려하다. 위에서 언급했던 무료 코스튬 「슈넬슈테른」에 더해서, 또 하나의 클루카이 코스튬 「유성의 궤적」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마키아토의 애정 가득한 추가 숙소 포즈가 포함된 「겹쳐진 꽃」과, 유저들의 애증을 한몸에 받는 캐릭터 페리티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천성 사냥꾼」 코스튬 역시 대기 중이다. 또한 언제나 개성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총기 도색도 이번에 새로운 테마 세트가 출시된다. 먼저 이번 버전의 신 캐릭터 클루카이를 테마로 한 돌격소총 도색 「리히트예거」가 3월 20일 상점에 런칭한다. 이후 4월 10일에는 「원일점·하」편 개방과 함께 대연을 테마로 한 돌격소총 도색 「천청수옥」이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을 위한 게임 외적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는 웹 이벤트 [엘모호 봄날 뽑기머신]에서는 간단한 미니게임을 플레이하여 iPhone 16, Razer BlackWidow V4 게이밍 키보드, 페리티아 코스튬 「천성 사냥꾼」, 「지정 액세스 권한」, 「붕괴결정 샤드」 등 푸짐한 경품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소녀전선 2: 망명' 의 신규 대규모 이벤트 [원일점]의 자세한 소식과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